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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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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똠양꿍 쌀국수 컵라면, 똠양꿍 레몬 칼칼한 맛 제대로 재현

    오뚜기에서 똠양꿍 쌀국수 컵라면을 내놨다는 소리를 듣고 언제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동네 슈퍼에도 들어와 있었다. 가격은 작은 컵라면 하나에 1100원이라 비싸다. (요즘 라면값이 굉장히 비싸진 것 같다. 옛날 라면 하나에 3~400원, 500원 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라면 4개 들이에 6천원이라 봉지라면 한개가 1500원이라 좀 저렴한 분식집 라면 값이랑 맞 먹는 것 같다) 오뚜기 컵누들과 같은 작은 사이즈이고, 칼로리도 낮다. 야식으로 먹을때 죄의식 없는 스타일이자, 주식으로 먹기에는 턱없이 양이 부족한 라면이다. 크기는 아주 깜찍하다. 작은 컵라면이다. 면에 베트남 쌀가루 87%, 변성전분, 백설탕, 정제소금, 구아검이 들어가고, 스프에는 건조 청경채, 코코넛 파우더, 로즈버드 크리머, 식물성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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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법, 꼭지 호일로 감싸기 일주일 후

    바나나 큰거 한 송이씩 세일할 때 사오면 반쯤은 버려지곤 한다. 집에 가져다 두면 이내 검게 변하며 물러버려서 먹기 곤란해진다.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법을 검색해보면, 그냥 껍질까서 냉동시키라는 팁도 있고, 껍질 벗겨서 냉장고에 넣어둔다고도 하고, 바나나 꼭지를 쿠킹 호일로 감싸면 오래 간다고도 한다. 먼저 바나나를 까서 냉동시키는 방법은 해 봤더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바나나 슬러시 먹으려고 했는데 꽁꽁 얼어버리면 얼음보다 잘 안 갈린다. 바나나 슬러시 먹으려면 바나나를 한개씩 통째로 얼리지 말고, 4~5등분해서 얼음 크기로 얼리는 것이 낫다. 초강력 믹서 아닌 이상 믹서기 날 나갈 것 같다.다음으로 바나나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은 오래 안 간다. 맛도 떫고 어설퍼진다. 차라리 냉동된 바나나를 우유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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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타이 코코넛롤 오리지널, 양은 창렬하지만 맛은 좋은 코코넛 과자

    킴스클럽에 갈때 할인하는 수입과자가 있으면 사보곤 한다. 이번에는 suthera (수데라? 수세라?)라고 쓰여 있고, 진짜 코코넛 밀크로 만들었다는 타이 코코넛롤 오리지널을 사봤다. 바나나맛과 오리지널 두 종류가 있었다. 타이 코코넛롤 가격은 할인해서 1990원이었다. 코코넛밀크 44.04%, 쌀가루, 설탕, 계란, 합성착색료 등이 들어있다고 한다. 봉지를 따는 순간 코코넛 향이 강하게 난다. 그리고 창렬한 양에도 깜짝 놀랐다. 한국 패치가 완벽하게 된건지, 태국 과자들도 한국처럼 질소포장을 하는건지 봉지의 3분의 1정도 들어있을까 말까하다. 수입과자를 종종 사 먹는 이유가 질소과자가 싫어서였는데, 타이 코코넛롤을 양을 보고 정말 놀랐다. 과자 맛은 좋은 편이다. 흔한 롤 과자 같으나, 코코넛 향이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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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식 시골 보쌈 & 감자옹심이, 만원의 행복 보쌈 정식

    동료들과 바른식 보쌈 & 감자옹심이를 가봤다.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있다. 메뉴는 8천원~ 1만원 정도의 정식이다. 일행들과 보쌈 정식을 주문하고, 감자옹심이를 맛보기 위해 따로 하나 추가 주문했다. 보쌈정식을 주문하자, 먼저 큼직한 순두부찌개가 나온다. 끓으면 계란을 넣으라고 계란은 따로 가져다 준다. 기본 상차림이다. 보쌈, 김치, 샐러드, 나물, 볶음 등의 밑반찬이 상 가득 깔린다. 반찬들이 꽤 맛있는 편이며 양도 넉넉하다. 추가로 주문한 감자옹심이이다. 해장국집이나 칼국수집에 가면 항아리에 김치를 내 놓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 자그마한 항아리이다. 기분 상은 그보다 좀 더 작은 항아리 같아 보였다. 이거 하나만 먹어서는 배가 찰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인상을 준다. 위에는 깨와 김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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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편의점 도시락 후기, 혜자도시락 명가 바싹 불고기 & 고추장 불고기

    오랜만에 GS25 혜자도시락을 먹어보았다.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면 속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나, 시간 절약에 좋다는 것과 가격의 장점 때문에 바쁘고 귀찮은 날 좋은 대안이 되곤 한다. 오랜만에 가보니 혜자 도시락 종류가 더 다양해져 있었다. 밥까지 주먹밥처럼 예쁘게 모양낸 것이 있었다. 명가 바싹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과 명가 바싹 불고기 도시락을 사봤다. 명가바싹 도시락 2종이나 구성은 꽤 다르다. 밥을 틀에 찍어 모양낸 것만 같다. GS25 김혜자 명가바싹 불고기 도시락은 불고기, 햄 계란 튀김, 볶음 김치, 볶음 새우, 호박나물, 잡채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은 풍성하나 맛은 다소 느끼한 편이었다. 불고기도 애매하고, 잡채도 애매하고 전체적으로 개운하게 입맛 돌게 하는 것이 없다. 볶음김치 한 종류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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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갑농산 우리쌀국수 컵라면, 멸치육수 잔치국수같은 부담없는 컵라면

    요즘에 쌀국수 컵라면이 많이 보이길래 하나 사 먹어 봤다. 쌀국수라길래 베트남 쌀국수를 떠올렸는데 맛은 소면이다. 면도 부들부들하고, 튀기지 않은 듯한 가벼운 느낌이라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칠갑농산 쌀국수 컵라면 가격은 1500원이었고, 생긴건 도시락 컵라면처럼 네모난 플라스틱에 들어있다. 성분을 보면 이름은 우리 쌀국수이지만 밀가루가 더 많이 들어있다. 국산 쌀가루 30%. 호주산과 미국산 밀가루 65%, 타피오카 전분, 면류 첨가제, 정제염 등이고, 스프에는 각종 MSG가 담뿍 담겨있다. 멸치분망, 건멸치도 들어있다고 한다. 구성은 면, 스프이다. 스프 안에 멸치 다시 분말, 파 미역 등의 건더기가 같이 들어있다. 물을 부으면 얇고 부들부들한 멸치 잔치국수가 된다. 모양새가 먹음직 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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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피자 예약 방법, 대표전화보다 이마트 피자 지점 전화번호로 예약하는 것이 편함

    이마트 피자는 손님이 많아서 가서 주문하면 웨이팅 30분 정도 걸리곤 한다. 그 사이 이마트 쇼핑을 하면서 기다리면 되긴 하는데, 배고플때 피자 사러 가는 경우 주문하기 위해 이마트 피자 코너 앞에 가서 피자 굽는 냄새만 맡아도 배고픔이 폭발한다. 바로 옆에 초밥 코너와 베이커리라서 폭주하면서 음식을 막 담게 되는 폐해(?)도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갔다. 이마트 피자 전화 예약 하는 방법은 간단히 2가지이다. 하나는 대표전화로 거는 것, 다른 하나는 지점 전화로 거는 것이다. 우선은 이마트 피자 예약 대표전화로 나와 있는 1588-4349로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ARS 안내가 나오며 번호를 계속 눌러야 해서 귀찮았다. 그래서 아래의 이마트 피자 지점별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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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피자 vs 롯데마트 피자 비교

    필자의 집에서는 이마트보다 롯데마트가 가깝다. 이마트 가는 중간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한동안 롯데마트 피자를 사먹었다. 그러다 롯데마트 피자 아주머니가 갑자기 필자의 외모 칭찬을 하더니 (뜬금포로 어려보인단다. 나이 먹어보인게지) 자신이 롯데마트 뒷편에 피자집을 따로 내게 되었다고 나중에도 계속 이용해 달라며 이야기를 했다. 그동안도 롯데마트 피자가 맛있어서 먹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영업을 하고, 놋데가 일본기업 같은 이미지 구기는 일을 많이 하고 보니 가기 싫어졌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마트에 가서 이마트 피자를 구입했다. 그리고 그동안 롯데마트 피자 사 먹은것을 진짜 후회했다. 이마트 피자 가격 vs 롯데마트 피자 가격롯데마트 피자는 가격이 올라서 한판에 15,900원 정도 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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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원 사브작 육포, 맥주 안주로 좋은 오븐 슬라이스 육포

    맥주 안주로 육포 하나 사려고 보니, 낯선 제품이 보였다. 지금껏 먹은것은 주로 막대 타입의 육포 였는데 이건 오븐 슬라이스 육포라고 써 있다. 사진이 엄청 맛있어 보이고, 나온지 얼마 안 된 제품인지 세일도 했다. 쇠고기 86.99% 함유이고, 뉴질랜드 산이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6천원인가, 7천원인가 했었다. 사브작 오븐 슬라이스 육포 원재료 성분은 뉴질랜드산 쇠고기 86.99%, 백설탕, d-소르비톨, 정제소금, 비프 분말, 대두단백, 청정원 발표 진간장, 후추 추출물 분말, 마늘, 양파 분말, 혼합제제 (미원? 느낌), 생강 추출물 등이다. 열어보니, 막대기 육포가 아니라 쥐포같이 넓적한 육포가 나온다. 맛이 어떤지 조금 뜯어서 맛 보니, 꽤 괜찮다. 육포 맛도 복불복이라 어떤건 너무 짜거나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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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허브 땅콩버터,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있음

    아이허브 인기상품 땅콩버터를 한 번 사 봤다. 아이허브 주문할 때면 베스트셀러를 한번씩 보는데 지난 번에는 무료배송 금액도 맞출겸 땅콩버터를 하나 사 봤다. 40달러 안되면 배송비 4달러 내야 되는데, 그러느니 4달러짜리 땅콩버터 하나 추가하는게 이득이라. 땅콩버터의 원조 미쿡답게 땅콩버터 종류가 정말 많다. 어차피 땅콩버터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도 미국에서 직수입한 브랜드들을 팔고 있어서 수입해서 오는 거 사 먹는거보다 미국에서 바로 직구하면 좀 더 맛있을거 같다는 막연한 기대도 있었다. 몇몇가지 미국에서 흔한 아이템들을 직구했을때 만족한 경험이 있어서 말이다. 여러 종류중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기본인 크리미 땅콩버터였다. 후기가 1300개가 넘는데 다들 쌍따봉과 맛있다는 후기들이었다. 어차피 땅콩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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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스 쿠키, 로투스 커피과자 얇은 버전이라 맛나는 티푸드

    킴스클럽에서 안나스 쿠키 진저맛을 샀다. 커피 쿠키로 유명한 로투스 제품이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안나스 쿠키는 스웨덴 왕실 티푸드 쿠키로 유명하다고 한다. 차 마실때 곁들이면 좋은 쿠키인가 보다. 가격은 1500원이었나 천원인가 그래서 부담없었다. 상자에 들어있고, 쿠키 모양으로 투명필름이 있어 내용물이 보인다. 옆면에는 원재료, 열량 등이 상세히 적혀있다. 스웨덴 왕실 티푸드로 유명하다더니, 안나스 쿠키 원산지가 스웨덴이었다. 원재료는 밀가루, 설탕, 식물성 유지, 전화당시럽, 소금, 팽창제, 계피, 생강, 정향이다. 한글패치가 되지 않은 알찬 포장이다. 상자 가득 쿠키가 꽉 차 있다. 먹어보니 다석 쿠키로 유명한 로투스 커피과자와 비슷한다. 루투스는 좀 더 두꺼운데 안나스 진저 씬 쿠키는 얇아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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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봉 뺨치는 이마트 치즈 소시지

    소세지 하나 사려고 보니 맥스봉 옆에 이마트 PB 소세지가 있었다. 가격은 PB제품이니 만큼 훨씬 저렴해서, 이마트 치즈 소시지를 한 번 사봤다. 용량은 280g이고, 연육 56.35%, 치즈 4.99%이다. 맥스봉에 비하면 치즈 함유량이 적긴 하다. 이마트 소시지 가격은 2800원인가, 3천원이 채 안 되었다. 제조는 진주햄에서 만들고 있고, 재료는 전부 수입산이라고 하고 치즈는 미국산으로 적혀있어 어디것인지 불분명하다. 치즈를 꺼내보면 제법 길고 통통한데, 곳곳에 치즈가 박혀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별 기대없이 먹어서 그런지 치즈 맛도 꽤 나고 맛있다. 맥스봉 소시지를 무척 좋아했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소시지 가격이 6~7천원이 되니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대체품으로 이마트 소시지 3천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