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수납공간 칸막이 짱짱한 화장품 파우치

텐바이텐 아이띵소 화장품 파우치

텐바이텐에서 화장품 파우치를 새로 샀다. 각 잡힌 네모난 형태에 안 쪽에 수납공간이 짱짱하다. 가격은 12,000원이다. 색상은 여러 가지 있는데 필자는 네이비 색상을 골랐다.

진열된 테이블 아래에 상자가 쌓여 있어서 새 상품을 집어 왔다.

무게는 아주 가볍고, 겉은 네모 반듯하게 생겼다. 안에 이 것 저 것 넣어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립스틱이 딱 들어가는 수납공간 3개, 거울, 빗 등이 들어가는 공간 하나, 이것 저것 넣을 수 있는 고무줄 수납공간이 하나 있고, 가운데 공간이 있어 꽤 많은 것들이 들어간다.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손소독제까지 들고 다니다 보니 파우치가 더 보잡해 졌었다. 손소독제랑 립밤이 뒤섞여 찾기도 힘들고 말이다. 수납공간 짱짱한 파우치로 바꿨더니 립스틱, 립밤, 손 소독제를 쉽게 구분해서 꺼낼 수 있어 좋다.

화장품 파우치 세탁 방법

파우치는 사서 그냥 쓰다 보면 세탁을 깜빡한다. 이번엔 화장품 파우치 세탁 방법을 미리 숙지해두었다. 나일론 소재 화장품 파우치는 빨지 말고, 수건에 물을 적셔서 꾹 짠 뒤에 걸레질 하듯 닦아내면 된다고 한다. 물에 푹 담궈 박박 빨지 말라고.

면이나 린넨 소재의 경우 부속품 등을 비닐로 잘 감싼 뒤에 가볍게 빨아서 그늘에서 말리라고 한다. 화장품 파우치는 일반 옷이나 에코백처럼 세탁기에 넣고 돌리거나 그냥 물에 푹 담궈 빨면 안 되는 모양이다. (아마 빨아도 되긴 하겠으나 수명이 훅 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