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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쥬르 그린티 워터밤 수분크림, 소문에 비해 따가움

· 댓글개 · 토탈인포

디렉터파이 수분크림

디렉터파이 수분크림 추천을 보다가 보나주르 수분크림이 마음에 들었다. 100밀리에 15,000원 정도라서 가격이 싸고 성분이 괜찮아 보였다. 검색하다가 보나주르 대표 인터뷰도 읽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한국 콜마 같이 화장품 납품업체를 하셨고, 좀 더 좋은 성분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쓸 수 있게 싼 가격에 판매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면 뭐가 남나 걱정되긴 하지만 아무튼 대표의 인터뷰를 보니 더욱 살만해 보였다. 보나쥬르 쇼핑몰에서 네이버페이로 구매하자, 바로 다음 날 우체국 택배로 배송됐다.


보나쥬르 화장품


비닐 없이 종이들로 꽉 채워져 있었다. 좋은 성분, 환경을 생각하는 이미지가 컸다.


보나쥬르 포장


수분크림, 수분크림 설명서, 보나쥬르 화장품 전체 상품이 나와 있는 전단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전단지 스캔하다 보니 뽐뿌오는 제품이 꽤 있었다. 우선은 그린티 워터밤부터 한 번 써보고 ㅋ


보나쥬르 그린티 워터밤


그린티 워터밤은 튜브 타입 용기에 들어 있다. 그린티라는 이름을 붙인 제품들은 대체로 이런 색 패키지와 디자인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보나쥬르 수분크림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써 있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준다고 한다. 미백, 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사실 그런 효과는 몰랐고, 날씨가 변덕스럽고 건조해서 괜찮은 수분크림을 찾았을 뿐이다. 미백과 주름개선까지 덤으로 따라온다면 나쁠 것 없다.



보나쥬르 수분크림 사용감 향

짜 보니 성분이 꽤 좋을 것 같긴 했다. 그 흔한 화장품 향도 없다. 겔과 크림 중간 정도 되는 제형이다.


보나쥬르 워터밤 사용후기


무향에 가까운 미약한 화학성분 냄새라서, 이걸 바르고 기분 좋아진다거나 나빠진다거나 할 요소는 없었다. 이름이 그린티이다 보니 은은한 녹차향을 기대했다가 향이 없어 의외이긴 했지만. 듬뿍 발라도 흡수가 매우 빠른 편이었다. 다만 필자의 피부에 좀 안 맞는지 약간 따가웠다. 편안하게 얼굴을 감싸주는 느낌이라기보다 약간 화끈거리며 따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각질이 확 일어나는 것을 보니 필자의 피부에는 안 맞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워낙 건조한 계절이라 날씨 때문에 각질이 일어난 것인지 수분크림이 안 맞아서 얼굴이 뒤집어 진 것인지가 약간 헷갈리는 상황이라, 다음에 한 번 더 발라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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