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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장석준 명란젓 후기, 가격 싸고 맛있음

· 댓글개 · 토탈인포

장석준 명란젓

롯데마트는 개인사업자가 들어와 젓갈을 판매한다. 이마트도 개인사업자가 부스 놓고 명란젓을 담아 놓고 파는데, 이마트에서 포장해서 파는 명란젓도 있다. 보통 명란 한 줄에 4~5천원 꼴인데, 이마트 명란젓은 한 줄에 2천원 꼴이라 사봤다. 명란 세 개 들이에 5,980원이었다.


이마트 명란젓 가격이 싼 것도 맘에 들었고, 명란 색이 시뻘겋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나오던 때에 명란 색이 진한 것은 약품 때문이라 적당히 핑크빛이 있는 것이 좋다고 했다. 장석준 명란젓은 흔히 파는 명란젓처럼 빨갛지 않고 핑크핑크하다. 


이마트 장석준 명란젓


모두 세 개씩 포장되어 있고, 100g이라고 한다.


장석준 명란젓 제조원 및 원재료 성분

이마트 명란젓 성분


부산 덕화푸드에서 제조했고, 명란은 미국산이며, 정제소금, 가쓰오다시, 고춧가루, 비타민C-Na, 소스, 소비몰액, 글루탐산나트륨, 향미증진제, 덕화발효유산균이 들어갔다. 젓갈로 만드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것이 10% 정도였다.


이마트 명란젓 맛

장석준 명란젓 훼이크


포장 벗기고 좀 당황해다. 겉에서 보기엔 꽉 차 보이지만 속에는 이런 훼이크 포장일 줄이야. 하지만 무게로 달아서 100g을 맞춰 놓은거라 낚인 것은 아닌 듯 하다.


잘라서 먹어보니, 젓갈이라 기본적으로 짭찌름한 맛은 있지만, 양념이 삼삼하다. 양념이 삼삼해서 명란비빔밥 만들어 먹으면 매우 고소하다. 부담없이 계속 당기는 짭조롬한 맛이다. 참기름, 청양고추, 깨 등의 양념 없이 맛이 고소하고 괜찮다. 

필자의 입맛에는 잘 맞고, 명란젓 100g에 6천원이면 가격도 감당할 수준이라 재구매 의사 있다. 이 명란젓 때문에 명란 비빔밥을 연달아 먹었더니 금세 다 먹어서, 내일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한 팩 더 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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