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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엔쵸비 통조림, 지중해 스타일 앤쵸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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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엔쵸비 통조림으로 엔초비 알리오 올리오를 해 먹었다. 예전에 구입한 작은 필렛보다 통으로 들어있는 것이 훨씬 맛있었다. 종류가 여러 개 있고 가격도 3천원 정도라서 몇 개 시켜봤는데 특히 지중해 스타일 앤쵸비가 아주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고 있다. 참치캔보다 앤쵸비 캔이 있으면 든든할 정도.


아이허브 앤쵸비


처음에는 납작하게 저민 살코기 작은 병을 먼저 샀었다. 3.09달러짜리. 아주 귀엽고, 보관도 좋은데 얇게 저몄기 때문에 요리에 넣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렇다고 그냥 먹기에는 다소 기름지다. 그 뒤로 납작한 상자에 들은 앤쵸비 통조림을 사기 시작했는데, 맛이 여러 가지가 있다. 매콤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고, 지중해 스타일도 있었고, 뭣 모르고 몇 개 시켰다가 지중해 스타일 앤쵸비 통조림에 꽂혀 이걸 주로 시키고 있다. 


아이허브 엔쵸비, 아이허브 앤쵸비


크라운 프린스 (왕관 왕자?) 브리슬링 앤쵸비 지중해 스타일은 상자에 들어 있다. 


아이허브 엔쵸비, 아이허브 앤쵸비


열어보면 깻잎 캔처럼 납작한 캔에 담겨 있다.


아이허브 엔쵸비, 아이허브 앤쵸비


>> 아이허브 앤쵸비 통조림


지중해 스타일 엔쵸비 통조림은 머리와 뼈를 발라낸 앤쵸비에 올리브, 올리브유, 가벼운 향신료가 들어 있어서 진짜 샐러드로 먹어도 괜찮은 스타일이었다.  야채 좀 씻어놓고 그 위에 장식처럼 몇 개 올려도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 그래서 가끔 새벽에 기름지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이상한 것이 먹고 싶을때, 요리하기 싫을 때 앤쵸비 통조림 지중해 스타일 하나 까 먹으면 아주 좋다. 처음 앤쵸비를 사기 시작한 것은 어느 음식점에서 앤쵸비 파스타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따라해 보려고 샀던 것이었다. 이거 까 넣고 앤쵸비 알리오 올리오 같은 것을 만들 경우는 정말 맛있다. 그러나 지중해 스타일 통조림을 넣고 크림 파스타 만들면 약간 더 느끼한 기분이었다. 알리오 올리오와 아주 합이 좋은 듯 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아이허브에 앤쵸비 통조림 종류도 많고, 앤쵸비 말고 굴 통조림 같은 것도 있는데, 지중해 스타일 엔쵸비 캔 많이 사 먹었으니, 다음엔 굴 통조림도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 큰 돈 들이기는 싫고, 색다른 맛을 시도는 해 보고 싶은데, 아이허브 통조림이나 음식들 중에 3~4천원짜리 (3~4달러짜리)들이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다. 굳이 해외직구 할 것 없이 한국에서 사도 싸면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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