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미 스위트 러브 티, 프랑스 여행 선물로 받은 달콤 알싸한 디톡스 차

지인의 프랑스 여행 선물로 쿠스미 티를 선물받았다.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받은 것이라 프랑스 차라고 생각했는데 1867년 러시아에서 만들어져서 프랑스로 건너온 브랜드라고 한다. 프랑스 국민 차 수준으로 인기있는 차 브랜드라고 한다. 종류도 많고, 품질도 좋다고 한다. 프랑스 여행 선물로 좋은 차 라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비싸기 때문인 것 같다. 

필자가 선물받은 것은 쿠스미 티 스위트 러브이다. 이름은 달콤한 스위트 러브이나 맛은 알싸하다.

블랙 차이나 티, 감초 뿌리, 스파이스, 과라나 씨앗, 핑크 페퍼와 향이 들어 있다. 구성에서 대략 느껴지듯 알싸한 향과 맛이 있다. 

보기에는 다시금 스위트 러브라는 이름처럼 예쁘다. 

사랑이란 달콤 매콤 알싸하다는 의미일까. 

어쨌거나 디톡스 차로 유명하다. 마셔보니 약간 매콤하면서 향긋해서 몸안의 독소를 빼주는 듯 하다. 좋은 차 한잔에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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