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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바이킹스마켓 은평점 - 바이킹스 마켓 가격은 오르고, 시간은 1시간으로 짧아져

· 댓글개 · 토탈인포

필자 집 부근에 롯데몰 은평점이 들어섰다. 여러 유명 맛집 체인이 들어왔는데, 그 중에 바이킹스 마켓도 있다. 잠실 롯데몰과 영등포에 있다고 하여 가볼까 했던 곳이라 관심을 가지고 봤다. 바이킹스 마켓은 2만원대 가격에 랍스터 1마리에 만원에 쪄주고, 해산물 모듬도 제공이 된다고 하여 관심이 컸다. 바이킹스 마켓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세계의 유명한 시장들을 모아둔 곳이라는 의미였다.


바이킹스마켓 가격, 바이킹스 마켓 시간


노량진 시장, 츠키지 어시장, 시드니 피쉬마켓, 파타야 마켓, 보케리아 마켓, 파머스 마켓, 중앙시장, 디저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디저트는 쿠폰을 줘서 코코브루니 케잌, 폴바셋 커피, 구스띠모 젤라또 중 한 가지만 한 번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디저트를 1인당 1가지 (그것도 브랜드 3개 중에) 밖에 못 먹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 다수였으나, 그 외의 평이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영등포 바이킹스 마켓은 작년 말에 문 닫았고, 구파발에 들어선 바이킹스 마켓은 이전같지 않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의 평이 샤브샤브가 제일 맛있다거나, 뭔가 애매하다는 말이 많았다. 어찌되었거나 인근에 생겨서 가보려고 알아봤다. 살펴보니 구파발 바이킹스마켓 오픈한지 한 달 남짓한 사이에 안 좋아진 것 투성이였다.


한 달 사이 30% 인상된 구파발 바이킹스 마켓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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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평일 가격 16,900원, 주말과 디너 가격이 22,900원이라 주말 디너 추천이 많았다. 좀 부실하게 나오거나 불친절해도 뷔페 가격이 22,900원이면 약간 차이여도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한 달 사이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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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평일 가격 19,900원이고, 주말과 디너 가격은 29,900원이다. 12월에는 해산물 모듬은 한 접시 만원, 랍스터찜은 3만원에 별매하던 것을 코스 요리처럼 만들어 버렸다. 점보 랍스터 코스로 1인 50달러이며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성인 2명이 랍스터찜까지 먹어도 22,900*2 = 45,800원 + 랍스터찜 3만원 = 75,800원이었는데, 이제 최소 10만원, 요즘 같은 원달러 환율에서는 12만원이다. 가격 상승율이 놀랍다. 



바이킹스마켓 이용시간 단축 70분 -->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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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은 60분으로 줄었다. 이용시간 1시간이라니 ㄷㄷㄷ 그나마 랍스터를 먹으면 시간제한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역시 홈페이지와 실제는 달랐다. 며칠 전에 다녀온 사람의 사진을 보니 랍스터를 먹어도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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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주문고객은 2시간 이용 가능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바이킹스 마켓 은평점 한 달 사이의 변화

롯데몰 은평점이 들어온지 아직 2달이 채 안 되었다. 12월 초에 개장했고 지금은 1월 중순이다. 그런데 불과 한 달 사이 바이킹스 마켓의 변화는 놀랍다. 우선 가격 인상폭이 크다.  처음에 성인 평일 런치 가격이 16,900원에서 19,900원으로 올렸고, 성인 평일디너 주말 가격은 22,900원에서 29,900원으로 7천원이나 올렸다. 약 30% 인상이다. 

바이킹스 마켓의 변을 들으니, 이전에는 만원을 내고 추가 주문하게 했던 해산물 모듬을 기본으로 포함시키고 7천원을 올린 듯 하다. 그 밖에 샤브샤브 고기도 무한리필을 해주면서 가격을 올린 것 같은데, 문제는 시간을 줄였다는데 있다. 처음에도 바이킹스 마켓 이용 시간이 70분이라 대부분 뷔페가 2시간인데 비해 절반 수준이었는데, 한 달 만에 10분을 또 줄였다. 가격은 30% 올리고, 시간은 줄였다.

그리고 이전에는 랍스터찜 가격이 3만원이었다. 그러나 50달러로 올리면서 2배가 되었다. 

한 달 남짓한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고루 안 좋아졌다고 해야 될 것 같다. 인근에 생겨서 기뻤으나, 초심은 잃은지 오래인 것 같고 머잖아 사라질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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