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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부담스러웠던 아이허브 씨벅톤 베리 오일

· 댓글개 · 토탈인포

iherb pure sea buckthorn oil

씨벅톤 오일 쓰다가 열매로 만든 걸 사봤다. 필자에게는 씨벅톤 오일 효과가 좋아서, 씨벅톤 열매를 짜서 만든 것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프 플로 제품 중에 올리브 오일처럼 저온 압착해서 씨벅톤 열매를 바로 짜 낸 제품이 있는데, 가격도 12,000원 정도라 괜찮았다. 바로 주문 고고


라이프 플로 씨벅톤 오일


씨벅톤 베리 오일이라고 적혀 있진 않으나, 그림에 열매가 있고, 상품 설명에 베리를 압착해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아이허브 씨벅톤 오일 사용기한


씨벅톤 오일 사용기한은 밑면에 스티커로 붙어 있다. 주문 시기에서 2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씨벅톤 오일은 자주 사용하는 거라, 2년 내에 다 쓰고 재구매할거라 사용기간은 괜찮았다.


라이프 플로 씨벅톤 오일 포장


상자를 열어보니, 상자 안에 상자 구조였다. 한국 창렬 포장 같은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한다고 제품이 훨씬 커보이는 것도 아니고 비용은 추가되는 거라서, 유리병이 깨지지 않도록 한 이중포장 구조인 듯 하다.



퓨어 씨벅톤 베리 오일 효과

씨벅톤 오일도 효과 끝내줬는데, 씨벅톤 베리 오일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하면서 개봉했다.


퓨어 씨벅톤 베리 오일


색이 굉장히 진하다. 스포이드의 붉은 색이 실제 색에 가깝다. 후기 중에 색이 너무 진하다는 후기가 꽤 많았지만, 효과가 좋다는 후기에 더 무게를 실으며 구입했는데 예상보다도 색이 꽤 진하다.


씨벅톤 베리 오일 색


얼굴에 발랐더니, 빨간약을 얼굴 전체에 펴바른 것처럼 얼굴이 주황빛이 되었다. 더 큰 문제는 완전히 스며들기 전에 누웠더니 베개에도 다 묻어, 베개가 얼룩덜룩해졌다. 2~30분 두드린다고 싹 스미는 것이 아니라, 색이 묻어나지 않을 정도가 되려면 꽤 오래 있어야 하는 듯 했다. 어쩌면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같은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묻어나는 제품 같기도 했다. 효과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색깔 때문에 사용하기 너무 부담스러웠다. 결국 라이프플로 씨벅톤 오일은 끝까지 못 쓰고, 이전에 쓰던 효과 만빵이던 씨벅톤 오일을 재구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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