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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슬리퍼, 여름용 사무실 슬리퍼 새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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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에코마트에서 사무실 슬리퍼를 자주 산다. 사서 신다가 빨아도 보았는데, 한 번 찌든 때가 꼈거나 털이 죽은 슬리퍼는 빨아도 깨끗하게 회복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신다가 더러워지거나 냄새 난다 싶으면 새로 하나 사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여름에 신기 좋은 폭신한 고무 슬리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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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슬리퍼, 여름용 실내 슬리퍼


무려 낫쏘 (Nassau) 슬리퍼인데, 재질은 폭신폭신한 고무 재질이고 가격은 2천원이다. 사이즈는 250, 270 두가지이고, 250은 여성용 슬리퍼로 나온듯 색상이 노랑, 핑크이고, 270은 남성용 슬리퍼인 듯 녹색, 하늘색이 있었다.


다이소 슬리퍼, 여름용 실내 슬리퍼


밑면도 미끄러지지 않게 생겨있어서 외출용, 욕실용으로 써도 큰 문제 없는 디자인이다.


다이소 슬리퍼, 여름용 실내 슬리퍼


중국산이고, 밑면도 큐브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다. 흔한 삼선 아디다스 슬리퍼 스타일이나 EVA 재질이라 훨씬 폭신하다. 삼디다스 슬리퍼도 종류에 따라 잘못 구입하면 엄청 딱딱해서 발이 까지고 불편했다. 이건 가볍고 폭신하다.

사무실에서 신어보니, 폭신한데 가볍고 소리가 안 나서 좋다. 딱딱한 슬리퍼는 질질 끌고 다니면 딱딱 소리가 나는데 이건 딱딱거리기보다 발에 좀 더 붙어서 다니는 느낌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EVA 재질 (폭신한 고무)라서 더러워졌다 싶으면 물로 가볍게 닦을 수 있다. 물티슈로 닦아도 잘 닦인다. 여름 슬리퍼는 신다보면 발에 땀이 차서 냄새가 나서 못 신게 된다. 조리 슬리퍼나 천 슬리퍼, 타월재질 슬리퍼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는데, 땀을 흡수하는 재질의 슬리퍼는 여름에 땀차면 곧 냄새로 이어진다. 손님용 슬리퍼도 마찬가지라서 발에 땀 많은 손님이 한 번 신은 슬리퍼는 몹시 찝찝하다. 그 슬리퍼를 내가 다시 신을 것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래서 여름용 슬리퍼는 이렇게 물로 씼을 수 있고, 땀 많이 안 차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날 더워지기 전에 여름용 실내 슬리퍼 준비를 끝내서 기분이 좋다. 발이 편해서 더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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