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쪼리 색상은 주황색과 녹색이었나 아무튼 별거 없었다. 남자의 핑크나 여자의 파랑색 쪼리가 없어 그냥 주황색 다이소 쪼리를 집어왔다.
다이소 쪼리 바닥은 이렇다. 길에 신고다니면 상당히 미끄러울 것 같다. 그러나 사무실 실내화로 신기에는 좋았다.
다이소 쪼리 정식 이름은 남성용 수초 슬리퍼 26cm이다. 그러나 240mm 정도 신는 여자들 발에 맞는다. 남자가 신기에는 작다. 이름이 잘못 붙어있는 것인지 좀 이상하다. 그러나 남자는 보자마자 작을 것 같고 자기 발에 안 들어갈 것 같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딱 봐도 작다.
3주간 신어보니, 시원하고 괜찮다. 여름 한 철 몇 달 신기에 괜찮을 것 같다. 2천원이니 답답한 겨울 실내화를 벗고 시원한 여름 실내화를 신으시라. 방식도 쪼리 스타일이라 맨발로 잘 다니는 여 직원들에게 좋다. 양말 신는 남자는 신기 힘들다. 그런데 이게 왜 남성용 야생초 쪼리였는지는 지금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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