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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커피때 홍차때 없애는 간단한 방법, 매직블럭 멜라민 스펀지

· 댓글개 · 토탈인포

필자는 커피, 홍차를 좋아한다. 아주많이. 출근과 동시에 커피나 홍차를 타 놓고 일을 시작하는데, 사무실에서 대충 닦아서 그런지 원래 홍차나 커피가 치아에 착색 되듯이 컵에도 착색이 되는지 컵에 커피때 홍차때가 꼈다.

사은품으로 받은 머그컵은 커피때와 홍차때가 지워지지 않길래 미련없이 버렸다. 그러나 선물로 받은 예쁜 티머그와 커피잔은 버릴 수 없었다. 버릴 수는 없지만 엔젤링도 아닌 커피때 링, 홍차때 링을 보면 차를 탈 때마다 찝찝했다. 그래서 컵에 커피때 홍차때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1. 굵은 소금 이용법

2. 매직블럭 이용법

3. 베이킹소다 이용법

4. 락스 이용법


등이 있었다. 만만한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문질러 보았으나, 말끔히 제거되지 않았다. 굵은 소금은 확실히 없어지긴 할 것 같은데,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들 말처럼 코팅도 같이 벗겨질 것 같았다. 락스에 몇 시간 담궈두는 건 찝찝했고.

그래서 다이소 좋아하는 필자는 점심시간에 매직블럭을 사왔다. 다이소에 가려다가 NC백화점에서 밥을 먹어서 에코마트에서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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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블럭이라고 한참 홈쇼핑에서 대박치던 시절에는 자주 사다가 썼었는데, 그 뒤로 안 쓴지 수 년은 지난 것 같다. 여전히 팔리고 있었나보다. 멜라민 스펀지가 정식 이름인 것 같다. 여하튼 매직블럭 하나를 사는데, 옆에 보니 구름 모양의 아주 귀여운 매직블럭+수세미가 있었다. 이거 너무 귀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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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가득해서 잠깐 꺼려졌으나, 일본이 이런 귀여운 소품 만드는 분야에서는 정말 뛰어난 것 같다. 둘 다 가격은 천원이다. 하얀색 매직 블럭은 아직 안 뜯었고, 먼저 구름 모양 매직블럭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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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씽크대에 이거 하나 올려놓는 것 만으로 귀여움이 100% 상승한다. 어쩜 이 작은 소품 하나도 이리 깜찍하게 만들었는지. 물에 한번 적셔서 꾹 짠 다음에 애증의 커피때, 홍차때가 둘러져 있는 컵을 문질렀다. 순식간에 사라졌다. 뭐지? 그동안 이 때 없애려고 수세미로 얼마나 열심히 문댔는데.

이제야 매직블럭이 매직 스펀지라면서 인기끌었던 이유가 다시 떠올랐다. 한참 쓰다가 잘 안 쓰게 되긴 했으나, 매직블럭 멜라민 스펀지로 문지르면 냄비의 찌든때, 씽크대의 때가 닦이면서 반짝반짝해져서 대 인기였다. 

여하튼 선물받은 컵에 커피때, 홍차때가 껴서 거슬렸는데, 귀여운 구름 블럭으로 고민 해결이다. 

집에 갈 때 구름 블럭 하나 더 사서 집에도 두어야겠다. 필자의 집이 흰색 인테리어가 아니라 덜 귀여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씽크대나 화장대 옆에 꼬질꼬질한 수세미를 두는 것보다 작은 구름 블럭 하나 두었다가 씽크대와 화장실 거울 청소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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