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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자동이체 신청 후기

· 댓글개 · 토탈인포

직장을 그만두면 의료보험이 고지서로 날아온다. 직장 의료보험에서 지역 의료보험으로 바뀌면서 회사에서 알아서 나가는게 아니라 집으로 날아오는 것이다. 처음에는 고지서가 오면 그 때 그 때 납부를 했는데, 의료보험 고지서는 매월 30일, 또는 31일에 오니 몹시 귀찮았다. 전기, 가스 납부 마감일은 보통 매월 25일 경이라 그 전에 다 내버리는데, 공과금 처리가 끝났다 싶은 월말에 뜬금포로 의료보험 고지서가 날아오는 것이다. 건강보험 고지서에는 늘 자동이체 신청서도 동봉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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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되어 온 자동이체 신청서를 보면서 의료보험 자동이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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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자동이체 방법은 전화 신청, 팩스, 인터넷 사회보험 통합 징수 포털, 우편 네 가지가 있다. 정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얼마나 빡칠지 알기 때문에 인터넷은 처음부터 배제했다. 팩스도 보낸 뒤에 전화를 어차피 다시 해야 하니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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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건강보험 자동이체 신청서를 펴보니, 개인정보를 빼곡히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었다. 예금주 주민번호, 연락처, 계좌번호라니. 이걸 받고 제대로 폐기할지도 의문이고, 이런걸 적어서 보낸다는 것도 찝찝했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다. 1577-1000번으로 걸었더니, 직접 ARS에 따라 통장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받는다.

필자의 생각에는 ARS로 통장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은데, 상담원에게 또박또박 계좌번호를 불러주고, 이체 날짜를 선택했다. 이체일은 25일과 10일 2가지였다. 그 달에 나가야 될 돈은 한꺼번에 이체시키고 정리하는게 나아서 월말로 정했다. 진작 의료보험 자동이체를 신청할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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