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생활정보/여행
  3. 써니 사이드 업 반대말, 계란 후라이 완숙 영어로 주문하기

써니 사이드 업 반대말, 계란 후라이 완숙 영어로 주문하기

· 댓글개 · 토탈인포

해외여행 영어 : 계란 후라이 반숙 완숙 주문 방법

해외 여행 갔을 때, 조식이나 브런치를 주문하면 계란 후라이가 기본적으로 한 쪽면만 익힌 서니 사이드 업으로 나온다. 


써니 사이드 업 (한쪽면만 익힌 계란 후라이)

써니 사이드 업


별 다른 추가 주문을 하지 않으면 계란 후라이가 한쪽면만 익혀서 나오는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은 별 말 안 해도 되니 편하다. 가끔 계란 어떻게 해줄까? 주문 받는 음식점이라면, Sunny side up, please. 라고 하면 된다.



플립 오버 (계란 후라이 뒤집어 주세요)

계란 플립 오버


계란 후라이를 뒤집어서 익혀 주는 것은 플립 오버라고 한다. flip over, please 라고 하면 된다.



플립 오버 이지 (뒤집어서 노른자는 반숙인 계란 후라이)

계란 플립 오버 이지


써니 사이드 업 반대말이 뭔지 궁금했을 뿐인데, 플립 오버는 또 두 종류로 나뉘었다. 그냥 플립 오버 해 달라고 하면 뒷면을 살짝 익혀서 계란 노른자가 터지도록 반숙 상태로 해준다. 그러나 이 상태는 노른자 위가 하얗게 변할 뿐 써니 사이드 업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써니 사이드 업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필자는 한 번 뒤집어서 노른자 반숙인 이 상태를 좋아하는데, 사람마다 취향은 참 다른가 보다. 아무튼 계란 후라이 한 번 뒤집어서 노른자 반숙 상태로 해 달라고 주문하려면 flip over easy please 라고 하면 된다.



플립 오버 하드 (완전히 익힌 완숙 계란 후라이)

플립 오버 하드


플립 오버 하드로 해 달라고 해야 노른자가 완전히 익은 완숙 계란 후라이가 나온다. 이렇게 해서 먹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고기도 스테이크 웰던으로 바싹 익혀 먹는데, 서양 사람들은 핏물 질질 나오는 레어, 미디움 레어로 먹듯이, 계란 후라이도 노른자 바싹 익힌 것 보다 한쪽 면만 익힌 써니사이드 업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뭘 좋아하든 그건 그 사람들 취향이고, 완전히 익힌 계란 노른자 완숙 후라이가 먹고 싶으면 flip over hard please 라고 하면 된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