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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항공사 순위 15, 해외여행 비추 항공사 및 이유

· 댓글개 · 토탈인포

최악의 항공사 순위가 발표되었다. 1위부터 15위까지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정해진 것 같다. 안전, 기내식, 수화물 분실 등 여행객들을 짜증나게 하는 요소들로 종합 평가했다고 한다. 


최악의 항공사 순위


1위는 고려항공, 2위는 불가리아 항공, 3위는 페가수스 항공 순이다. US 에어웨이도 있고, 유나이티드 항공사도 있고, 유명하다고 최악의 항공사 순위에 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최악의 항공사에 꼽힌 이유 

비행기 안전 문제 때문에 꼽힌 경우, 연착, 비행 취소 잦은 경우, 수화물 분실, 좌석 좁고 서비스 안 좋은 것 등등의 이유였다. 반 정도는 저가항공사이고 서비스가 후지다는 이유였기 때문에 흘려들어도 되는데, 안전 문제로 최악의 항공사에 꼽혔거나, 연착, 취소율 때문에 꼽힌거, 수화물 분실율 때문에 최악의 비추 항공사가 된 곳들은 눈여겨 봐둬야 될 것 같다. 


비행기 안전 문제 때문에 비추 항공사가 된 곳 : 고려항공, 불가리아 항공 

1. 고려항공 비추 받은 이유 

대망의 1위인 고려항공의 경우 첫째로 EU 항공 안전 기준을 넘지 못해 입항이 금지된 적이 있고, 이 기준을 충족시킨 기종의 경우에는 유럽 비행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유럽 입항 금지 기종이 많다고 한다. 항공 안전 기준에 미달해 입항이 금지되었다는 것이 불안하고, 다음으로 고려항공 기내식이 악명높다고 한다. 대체 어떻게 주길래 그러나 보니 무척 창렬하다. 


비추 항공사


햄버거에 속이 가운데 밖에 없다. 편의점 샌드위치인줄 ㅋㅋㅋㅋㅋ 아마도 고려항공 기내식으로 대차게 까이는게 이 햄버거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김밥으로 바뀌었다고 하고, 다른 사진을 보면 기내식이 멀쩡해보인다. 


비추 항공사


이코노미 기내식이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비추 항공사


디시에 인증 올린 기내식은 훌륭하기까지 하다. 기내식 사진을 봐서는 잘 모르겠고, eu 항공안전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비행기가 몇 대 있다는 것은 마음에 걸린다. 


2. 불가리아 항공

불가리아 항공은 활주로 이탈 경력이 있고, 설비 안전 문제로 미국 영공 비행 제재를 받았다고 한다. 미국 위로 날아가지 말라는 소리다. ㄷㄷㄷ 



연착, 비행취소 잦아서 비추 항공사 

4위몄던 네팔 항공

네팔항공사는 오래된 비행기 7대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급 비행 취소 통보가 잦다고 한다. 비행일정 취소율이 32%, 비행일정 준수율이 34%라고 ㄷㄷㄷ 이 정도면 3번에 한 번은 급 취소될 수 있고, 3번에 1번만 정상적으로 운행된다는 이야기이니, 네팔항공 이용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거 같다.


6위였던 스마트윙즈 

체코 저가항공사. 스마트윙즈도 스피릿 항공처럼 수화물 추가 비용이 비싸다고 한다. 그리고 비행취소가 잦고, 비행취소되도 재예약조치가 없었던 경우가 있어 고객 후기에 악플이 넘친다고 한다. 


7위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아시아 최대의 저가항공사. 만성적 연착 문제가 있다고 한다.


8위 중국동방항공 

중국 동방 항공의 경우도 대륙의 만만디 정신이 보인다고 한다. 연착, 취소가 빈번한데, 정시 착률륙 횟수가 53.87%라고 한다. 네팔항공과 이어서 소개되는 파키스탄 국제항공에 비하면 낫긴 한데, 중국동방항공 이용시 경유라도 하면 시간 맞추기 정말 힘들거 같다. 눈여겨서 봐 둬야 되는 이유는 다른 항공사의 경우 한국에서 해외 항공기, 해외 비행기 검색할 때 별로 안 나와서 상관없는데 중국 동방 항공은 싼 비행기 티켓으로 자주 나와서 가격 때문에 혹 할 수 있다. 정말 시간 여유롭고 좀 늦게 출발해도 상관없다면야 괜찮지만, 그거 아니면 싸도 조심해야 될 듯. 


10. 파키스탄 국제 항공

정시 착륙 확률이 단 37.53%라고 한다. 네팔 항공과 쌍벽을 이루는 듯. 


14. 프론티어 에어라인 

미국의 작은 저가 항공사. 연착과 비행 취소 잦다고 한다. 



수화물 분실 때문에 비추 항공사

15위 US 에어웨이

수화물 분실 항공사 1위라고 한다. 해외여행가서 수화물 없어지면 진짜 ㅠㅠ 그러나 검색해 보니, 수화물 분실율도 지역 별로 순위가 달랐다. 유럽지역의 경우 탭 어에 포르투갈, 브리티쉬 에어라인, 영국항공도 순위에 들었다고 한다. 영국항공이 25위였는데 수화물 분실율이 2.6% 였다고 한다. 외국어 잘 하는 사람들도 해외에서 짐 잃어버리면 힘든데 필자같이 말 못하는 사람은 더 힘들 듯 하니, 해외 항공사 예약시 수화물 분실율 꼭 살펴봐야겠다. 



저가항공사, 좌석 좁고 서비스 안 좋아서 비추 항공사 된 곳들

3. 페가수스 항공

터키 저가항공사라고 한다. 유럽에서 제일 싼 비행기인데, 대신 터키어 외의 언어를 잘 못하는 승무원이 있고, 서비스가 약간 후진 모양이다. 그러나 가격이 싸기 때문에 고급진 기내 서비스 기대하기도 뭣하다. 


5. 스피릿 항공

저가 항공. 수화물 추가 가격이 비싸고, 환불이 잘 안 되어 욕을 먹는다고 한다. 대신 아주 싸다고. 


 6. 스마트윙즈 

체코 저가항공사. 스마트윙즈도 스피릿 항공처럼 수화물 추가 비용이 비싸다고 한다. 두 번 등장한다. 


 7.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2012년도에 기장과 승무원들이 환각작용이 있는 약을 빨아서 걸린 적이 있다. 메탐페타민 복용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일부 기장과 일부 승무원 이야기일 수는 있으나 정말로 약에 취한 기장이 모는 비행기에 탔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9. 라이언 에어 

아일랜드 저가항공사이다. 다른 저가항공처럼 좌석 후지고, 서비스 구리고. 


11. 이지젯 

유럽 저가항공이다. 좌석 간격이 정말 좁고, 등받이 간격 조절이 안 된다. 이지젯은 타 봤는데 출발시간 30분 전부터 줄을 섰는데, 한국인, 외국인들만 줄을 서고 어쩐지 그 지역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줄을 서지 않았다. 출발시간이 되어도 게이트가 안 열리고 10여분 후에야 티켓 검사해서 태우기 시작했다. 이것도 어이가 없는데, 기내는 정말 불편하기 그지없다. 체구가 작은 필자 같은 사람도 정말 힘들었다. 그러나 이지젯 같은 항공을 대단한 '비행'이라 생각해서 탄건 아니고, 그냥 도시 이동 정도라고 보면 참을만 하다. 


12. 타이거 항공 

싱가포르 저가항공. 서비스 구리다고 한다. 


13. 유나이티드 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은 2010년도에 콘티넨탈항공과 합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두 항공사 서비스가 호환되어야 되는데, 여전히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유나이티드 항공사 VIP가 콘티넨탈항공 VIP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하니 쫓겨나서 클레임해서 45분 뒤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합병 이후 서비스가 개판이라 매년 미국 내 평가가 안 좋다고 한다. 위의 저가 항공사들이야 저가니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유나이티드 항공이 서비스 문제로 최악의 항공사 순위에 오르니 좀 의외였다. 


비행기 예약할 때 가능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이용하면 좋지만 국적기 비행기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해외 항공사의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사게 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것보다 연착, 취소, 수화물 분실, 비행기 안전 등은 꼭 검색해보고 타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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