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이어 Retire 뜻 은퇴 말고 다른 의미, 좋은영어 단어

영어단어 리타이어 Retire 뜻, 대부분 은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스포츠 경기중에 리타이어 (Retire) 선언을 하면 레이스를 포기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리타이어를 은퇴라는 다소 쓸쓸한 의미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요즘은 긍정적인 좋은영어 단어의 뜻을 사용되기도 한다. 리타이어 뜻과 유사하게 뜻을 재해석하는 좋은영어 단어로 nowhere가 있다.

우선 리타이어 대신에 nowhere를 예로 들어보자. nowhere (노웨어)의 뜻은 어디에도 없다. 아무데도 없다는 뜻이다. No Where로 해석하면 그렇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Now here (나우 히어)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긍정적인 사람들의 경우 이러하다. 아무래도 nowhere라는 단어를 처음만든 사람은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아니었을까?

아무튼 Retire를 좋은영어 단어로 다시 풀이해보자. 리타이어를 Re-tire어로 뜯어보자. Re의 어두는 다시라는 뜻이다. Tire 피로해지다. 피곤해지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부정적으로 본다면 계속 피곤해져서 은퇴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Tire 뜻에는 자동차 타이어의 의미도 있다. 즉 리타이어 (Retire)는 타이어를 다시 갈아끼운다로 좋은 뜻의 단어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거다.

즉, 리타이어는 은퇴가 아니다. 헌 타이어를 새로운 타이어로 갈아끼워서 원동력을 다시 되찾는다는 의미로 보면 좋은영어 단어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인생은 60부터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은퇴 이후에 새로운 삶을 되찾는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은퇴하고 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열정으로 타오르는 인생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정년퇴직 나이는 만 55세 정도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정년퇴직 나이는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단지 회사마다 정년으로 정하고 있는 나이가 있다. 즉, 회사의 사규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정년퇴직을 하면 그동안 모아둔 자금과 퇴직금으로 나만의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회사에서는 은퇴하는 것이겠지만 이전까지 사용한 타이어 대신 새로운 열정의 타이어를 재장착하는 것이다.

퇴직나이가 되어서 은퇴한다고 해서 무작정 요즘 잘나가는 커피숍, 치킨집을 창업할 필요는 없다. 그동안 본인이 가지고 있던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얼마든지 많다. 요즘은 오히려 실버세대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많이 있지 않은가? 창업지원센터와 같은 조직을 통해서 은퇴후 본인의 새로운 열정을 불태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리타이어 Retire 의 숨은 의미대로 다시한번 열정을 재장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