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세탁방법은 민망해서 사진을 찍기는 힘들어서 사진은 생략한다. 세탁방법의 중요한 점은 그날 쓴 면생리대는 물에 하루 이상 담둬둔다는 것이다. 사이즈가 조금 큰 뚜껑있는 일회용 용기를 사용해도 좋다. 사용사람에 따라서 흐리는 물에 꾹꾹 짜듯 헹궈서 바로 세탁을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보니 하루나 이틀 정도 수돗물에 그냥 담궈두었다가 세탁하는게 가장 좋았다. 그냥 물에 담궈두는게 불안한 사람이라면 슈퍼에서 식소다를 한봉지 사다가 한수푼 정도씩 넣고 풀어줘도 좋은데 굳이 권장하지는 않는다. 마법 구간내도록 나오는 것을 모두 물에 담궈뒀다 면생리대 세탁을 진행해도 좋은데 이럴때는 하루에 한번 정도 물을 갈아주는 것도 좋다. 이렇게 물에 불린 면생리대는 손빨래를 해주는게 좋다. 여기서 등장하는게 빨래비누이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속옷전용비누이다.
다른 속옷들도 빨래망이 아니라 손빨래를 할 경우가 발생했을 때를 위해서도 좋고 특히나 면생리대 세탁을 위해 하나정도 구입해두어도 부담없는 가격과 사이즈이기 때문에 추천한다. 재생 빨래비누나 그냥 무식하게 생긴 빨래비누보다 아무래도 속옷 전용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위생적인 빨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세숫비누 사이즈 정도이기 때문에 면생리대를 담궈두는 일회용 용기에 보관해두었다가 담궈둘 때는 뚜껑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딱 좋다. 빨래비누 좀 써본 사람은 알만한 브랜드인 무궁화에서 나오는 제품이고 속옷 전용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니 믿어볼만하다. 그렇다고 속옷 빨래에 수제비누를 사용하기도 그러니 이정도를 택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식소다 등을 통해 소독등을 원한다면 그보다는 차라리 비누로 면생리대 세탁을 깔끔하게 하고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이소 들릴 때 하나쯤 집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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