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콘스프맛
지인들이 꼬북칩 맛있다고 추천을 하길래 한 번 사 봤다.
콘스프맛, 히말라야 소금맛을 팔고 있었고, 지인이 콘스프맛이 좋다고 했던 것이 떠올라 이걸로 샀다.
창렬한 국산과자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봉지에 꽤 많이 들어 있어 놀랐다. 질소포장 과자에 하도 당하다 보니 봉지의 반 이상만 차 있어도 감격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원재료는 과자가 다 그렇듯 여러가지 첨가물의 대향연이다.
맛은 콘칩 같았다. 같이 먹던 식구들은 '이거 딱 콘칩이네. 콘칩 모양 바꾼거 같네.' '꼬깔콘에 가루 좀 묻힌거 같네'라는 평이었다. 연령층이 콘칩, 꼬깔콘 세대라 그런가. 한 번은 먹어볼만 했으나 필자의 입맛에는 또 사먹고 싶은 굉장히 맛있는 과자는 아니었다. 다시 한 번 입맛이 사람따라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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