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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맛은 어떨까?

· 댓글개 · 토탈인포
불광역 근처에서 위치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에 볼 일이 있어 다녀왔다. 오전 중으로 일을 끝내고 돌아 오려고 했었는데, 일 처리가 조금 길어져 밥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다. 꼬르륵 거리는 배를 잡고 식당이 어디 있나 찾아 보니 정문 반대편인 후문쪽에 위치해 있더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 식당은 정문으로 들어 갔을 경우 좌측편에 있다. 우측으로 가면 우체국이 나오는데 반대 방향에 위치한 후문 쪽으로 가다 보면 구내 식당이 나타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후문 안쪽 우측 건물이 구내식당이다. 16동이고 후문 근처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있는 건물이 구내식당이다. 후문으로 나가도 지하철 역으로 갈 수 있더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이 곳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식당 입구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 식당의 밥 값은 5천원이다. 좀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5천원을 받더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테이블 위쪽에 보니 LG가족사 아워홈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아워홈,

계산대를 지나면 전면 벽에 배식입구 안내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안내 문구를 따라 벽을 따라 배식대로 돌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한 시를 살짝 넘긴 시간이었으므로, 입가에 흘러 내리는 침을 휘날리며 배식대로 돌진했다.

아워홈,

하지만 배식대 앞에서 나의 육신은 정지해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이렇수가...  한 시를 살짝 넘긴 시간이었는데... 이럴수가 있다니... 반찬도 거의 바닥난 상태였고, 국은 다 떨어지고 남아있지 않았다. 밥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았지만 바닥까지 박닥 긁어 한 그릇 간신히 퍼담아 자리로 돌아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5천원을 내고 바닥까지 박박 긁어 퍼담은 것들이다. 양배추, 미역, 오이지, 제육볶음, 밥 1식 4찬이면 충분하지 이렇게라도 먹을 수 있으니 다행이지긴 개뿔 국도 없고 막 슬펐다 ㅠ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국 없이 밥을 먹기 위해 폼을 잡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금방 국을 끓여 주신다고 하셨다. 번개불에 오뎅국을 끓이셨는지 정말 순식간에 뚝딱 오뎅국을 끓여다 주셨다.

불광역 구내식당, 불광역 우체국 구내식당,

더 먹고 싶었지만 남아 있는 밥이 없기에 철수했다. 반찬도 부족했고, 밥도 부족했지만 집에서 먹는 밥처럼 깔끔한 맛이었다. 일보러 가면 가끔은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분원 구내식당, KICE,

식기는 출구 우측편에 넣으면 되고, 좌측 음료대에서 물을 마시면 된다. 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 한 잔 뽑아서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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