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생활정보/생활
  3.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 vs 다이소 손잡이 유리병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 vs 다이소 손잡이 유리병

· 댓글개 · 토탈인포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로 유리병을 겟했다는 인증글이 이어졌다.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손잡이 유리병을 주었다는 것이다. 필자도 차 용품, 컵, 잔에 욕심이 많아 솔깃해져서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를 찾아보았다. 


커피빈 아이스 자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를 구매하고 (5천원) + 천원을 더 내면 유리병을 주는 것이었다. 실사도 나와있다. 


커피빈 아이스 자

꽤 묵직하고 커 보인다. 그러나 이미 손잡이 유리병 유행은 한 물 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뚜껑을 보니 ㅡㅡ


커피빈 아이스 자


보라색 뚜껑이 부실해 보이는데다가 별로다. 스타벅스 유리 단지는 뚜껑이 훨씬 예쁘던데 플라스틱 뚜껑이 너무 저렴해 보인다. 보라색 뚜껑 때문에 커피빈 아이스자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훅 사라진데다가, 문득 이거 이미 유행이 한 번 돌아서 다이소에서도 싸게 팔고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다이소 손잡이 유리병,

다이소 유리 자 (손잡이 유리병)은 개당 2천원이다.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는 천원에 유리 단지를 주는데, 다이소 손잡이 유리병은 2천원이니 비싸다고 할 수도 있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짜리 사먹고 다이소 유리자 하나 사도 될 것 같아서,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는 패스하기로 했다. 


그보다 이전에 유행할 때 유리자 사 봤더니 입구 부분이 입을 대고 마시기에 영 불편해서 안 쓰고 쳐박아 둔 것도 있어서 말이다. 빨대 꽂아서 먹기에는 좋은데 사무실이나 집에서 음료 마실때마다 빨대 꽂기도 귀찮았다. 이번 커피빈 아이스 자 이벤트를 보고는 사러 달려가기 전에 이런 생각이 떠올라서 참 다행이다. 이번에는 어찌어찌 참지만, 이런 유리병이나 컵 주는 이벤트만 보면 팔랑팔랑 혹하니 큰일은 큰일이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