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차야 시간 가격, 12월 송년회하려면 2시간 타임리밋 확인할것!

마키노차야 사진을 보다 먹고 싶어졌다. 몇 달 전 회식으로 마키노차야 종로점 평일 디너를 먹었는데 괜찮았다. 해산물과 스테이크, 밥, 막걸리, 주스, 디저트 등이 가격 값한다 싶게 만족스러웠다. 12월 송년회로 만만한 뷔페 (모든 사람의 취향을 맞추기에 만만하다는 뜻이다)를 탐색하다가, 마키노차야가 물망에 올랐다. 검색해보니 마키노차야는 12월에는 주중에도 2시간 타임리밋이 있었다.

마키노차야 가격 : 마키노차야 종로점 가격과 마키노차야 역삼점 가격 다름

먼저 마키노차야 가격은 종로점과 역삼점이 근소하게 달랐다. 1300~2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종로점이 약간 싸다. 뭐 4명이 회식한다면 종로점에서 8천원 정도 아껴질 수 있겠다.

마키노차야 역삼점 주중런치 가격은 29,900원, 주중디너 가격은 44,900원이고, 주말 공휴일 가격도 주중디너와 똑같이 44,900원이다.

마키노차야 종로점 주중 런치 가격은 28,600원, 주중 디너, 주말, 공휴일 가격은 42,900원이다.

마키노차야 시간

필자는 평일 저녁에 가서 타임리밋이 있는 줄 몰랐다. 그러나 12월 송년회 하려고 찾아보니, 마키노차야는 주말에 2시간 타임리밋이 있었고, 12월에는 주중에도 2시간 타임리밋이 있다고 한다. 필자는 뷔페에서 느긋하게 오래 먹는 편이라 보통 2시간을 좀 넘기곤 한다. 더욱이 송년회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뷔페에 가면 느긋하게 후식까지 먹고 담소를 나눠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필자 같은 사람이 마키노차야에서 송년회, 신년회를 하고 싶다면 11월이나 1월 주중에 가야할 것 같다.

아닌가? 다시 읽어보니 평일 예약은 자유로이 된다는 소리일 뿐, 2시간 이내에 먹고 나와야 하나보다. "이용시간은 2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라고 적혀있다. 필자가 몰랐을 뿐, 회식에서 꽤 빨리 먹고 나왔었나보다.

그렇다면 12월처럼 1부에서 2시간씩, 2부에서 2시간씩 짜여 있는 경우는 모 뷔페에서 그랬듯 늦게 들어온 손님이라도 시간이 되면 전부 내 보내고 다음 타임 손님을 받는 것일까? 이건 전화를 해서 확인을 좀 해봐야겠다. 뷔페에서 타임 리밋을 둘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백분 공감하나, 타임 리밋은 마음이 참 초조해진다. 여하튼 마키노차야 시간이 다소 복잡하니 정확히 확인하고 예약해야 될 것 같다. 몇명이 늦어도 먼저 들어가서 먹기 시작해야 될 것 같다.

마키노차야 할인 카드

회사 회식이야 굳이 마키노차야 할인 카드를 알아둘 필요가 없더라도, 개인 송년회, 신년회에는 이런 정보가 꿀이다. 오케이 캐쉬백 20%, KT 10%, 삼성카드 최대 30%가 된다고 한다. kt 포인트는 비교적 많으니 괜찮겠으나, 오케이 캐쉬백이나 삼성카드 포인트는 적립한 것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라 최대치만큼 할인받을 포인트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온라인에서 할인해서 파는 식사권을 구입하거나, 마키노차야 멤버십 이용이다. 멤버십은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한 사람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다. 그러나 1년에 2~3번 가겠다는 계획이 있다면 쓸모 있을 듯 하다.

다른 부분보다 성인 2인 이상 방문 시 1인 50% 할인 쿠폰 2매가 쓸모있어 보인다. 1년에 3번 정도 간다고 치면, 2번은 25%씩 할인이 된다. (2명이 갔을 경우).  연 2회 와인 제공이나 포인트 등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골드 멤버십을 눌러보니 연 50만원인가 먹어야 한다더라. 회식하러 갔을 때 그걸 다 내 멤버십에 적립한다면 모를까,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골드 멤버십이 될 정도로 많이 먹기는 어려울 것 같다. 맛있지만 자주 가기에는 한끼 식사 비용 45,000원이 쎄다.

그나저나 벌써 연말, 신년인가보다. 이렇게 송년회 할만한 집 검색하며 괜찮은 뷔페 가격 시간 뽑고 있게 되는 것을 보니.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분들께 응원을 보낸다.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잘 버텼고, 잘 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