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생활정보/생활
  3. 칫솔 놓고 왔을때, 치실 치간 칫솔 구입 추천

칫솔 놓고 왔을때, 치실 치간 칫솔 구입 추천

· 댓글개 · 토탈인포

화이트컨슈머 쇼핑 팁: 칫솔 없을때 싸구려 칫솔대신 치실 추천

나이 먹어가는건지 깜빡할 때가 있다. 며칠 전에는 외근가는데 칫솔을 놓고 왔다. 밥 먹고 미팅해야 되는데, 음식 냄새 풍기면서 갈 수도 없고. 칫솔을 새로 사자니, 필자는 칫솔을 매우 가려 쓰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 칫솔은 잘 안 맞는다. 결국 칫솔 놓고 왔을 때 칫솔을 사면 일회용으로 한 번 이 닦고 버려졌다. 더 문제는 쓰던 칫솔이 아니라서 이가 제대로 안 닦인 느낌이 들어 너무 찝찝하단거. 

대안으로 치실 치간칫솔을 샀다. 

치간 칫솔처럼 손잡이가 달렸는데 앞부분에 치실이 달려 있는 형식이다.


치실 치간 칫솔


근처의 올리브영에 가보니 치실 달린 치간칫솔을 36개 들이 2,6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건 필자가 집에서도 종종 쓰는 제품이라 사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어차피 떨어져서 다시 사려던 참이었다. 


올리브영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36개입이다.



치실만 보고 구입했는데, 하단에 이쑤시개도 달려있다. 큰 덩어리는 이쑤시개로 제거하고, 치실로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내면 싸구려 칫솔도 대충 칫솔질 한 것보다 깨끗하게 닦인다. 


민트 치실


치실에서 살짝 민트향이 나서 치약 칫솔 없이도 양치한 냄새도 살짝 났다. 플랙커스 치실 치간 칫솔은 봉지 상단에 지퍼백이 달려 있어서, 쓰고 난 후에 닫아 놓고 다음에 쓰기도 좋았다. 칫솔 없어서 급하게 올리브영에서 대체품 찾다가 평소 쓰던 치실 치간칫솔을 샀던 것인데 잘 산 것 같다. 

필자의 경우 치실은 잘 못 써서 조금 더 쉬운 치실인 치실 치간칫솔을 쓰는데, 치실 잘 쓰는 사람이라면 치실만 사도 될 것 같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