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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SOS 시카페이트 재생 크림, 꾸덕한 연고 느낌

· 댓글개 · 토탈인포

피부 재생크림 3대장 중 하나인 아벤느 SOS 시카페이트 크림

작년 겨울에 아벤느 SOS 시카페이트 크림을 샀다. 아벤느 시카페이트 크림, 라로슈포제 크림, 유리아쥬 크림이 피부 재생 크림 3대장으로 꼽힌다길래 하나 사러 올리브영에 갔더니, 필자가 간 매장에는 아벤느 제품만 있었다. 마침 올리브영 아벤느 세일 이벤트 기간이라 사은품도 받았다. 


아벤느 SOS 시카페이트 세트


아벤느 SOS 시카페이트 크림 40ml와 미스트 오떼르말 50ml를 주었다. 안 써본 제품이라 피부에 맞는지 보려고 우선 40ml 짜리를 샀는데, 써보니 100ml 짜리 안 사길 잘했다. 


아벤느 재생크림


재생크림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뒷면 가득 써 놓았다. 


아벤느 sos 크림


SOS 크림이 스티커로 붙어있길래 뭘 가릴려고 붙인 줄 알고 떼봤다. 아무것도 없다. 그냥 한국에서 아벤느 재생크림이 SOS 크림으로 인기를 끄니까 급 붙인듯.


아벤느 재생크림 사용 후기

써보니 꾸덕한 연고 같은 제형이다. 살살 펴 발라지는 것이 아니라, 약 바르듯 꾸덕꾸덕 문질러 발라야 한다. 냄새도 미약한 약 냄새가 나서, 연고 제형에 약 냄새가 더해져 얼굴에 약을 펴 바르는 기분이 든다.꾸덕한 제형이라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세안할 때도 기름막 같이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 

이것만 발랐을 때는 번들번들 개기름 낀 것처럼 보인다. 이후에 궁금해서 라로슈포제 재생크림도 샀는데, 라로슈포제는 바르면 약간 얼굴이 하얘져서 외출용으로도 쓸만하다.

재생효과는 잘 모르겠고, 날 추울 때 바르면 각질을 가라앉혀주고 얼굴에 약간 영양을 주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꾸덕한 연고 느낌이 필자의 취향에 맞지 않아 40ml 산 것을 1년이 지나도록 다 쓰지 못하고 아직 남아있다. 재구입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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