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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꿀 추천, 싸고 좋은 유기농 천연꿀

· 댓글개 · 토탈인포

예전에 설탕 꿀 논란이 있었다.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벤 조각을 올려준다거나, 천연 꿀은 정말 없다는 논란이었다. (-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 스위트럭 캐틀앤비 벌집 성분 보니 먹거리x파일 조작인가?) 결론은 양심적으로 팔던 사람들도 의심받고, 꿀에 대한 의심만 키우고 유야무야 끝난 것 같다. 그 뒤로 사양꿀을 만원 정도에 팔면 사 먹었으나, 제대로 된 꿀을 싸게 먹기는 힘든 것 같다. 지인이 아이허브 꿀이 천연 꿀인데 괜찮다길래 한 번 사보았다. 


아이허브 꿀, 천연꿀


종류가 여러 개 있는데, 생꿀도 만원 남짓이다. 마누카 꿀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마누카 꿀은 2~3만원대이고, 무가공 생꿀은 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623g에 8.04 (약 8천원) 짜리  A등급 생꿀이 있길래 주문해 보았다.


아이허브 꿀, 천연꿀


필자가 주문한 Y.S. Eco Bee Farms 의 US grade A Raw honey이다. 가격은 8달러로 환율로 인해 8800원 정도 준 것 같다. 그래도 천연꿀이 이 가격이라니 가격은 좋다. 


아이허브 꿀, 천연꿀


유기농 식품회사라고 하고, 영양성분에 총 탄수화물양이 17g, 당분이 16g이라고 한다. 


아이허브 꿀, 천연꿀


열어보니, 꿀이 아니라 연고같이 생겼다. 필자가 알던 꿀은 액상의 찐득한 형태였는데, 생꿀은 이런건가?


아이허브 꿀, 천연꿀


숟가락으로 이렇게 퍼진다. 


아이허브 꿀, 천연꿀


꿀차를 탔어도 색이 찐하지 않았다. 마셔보니 달지 않다. 무엇보다 마시고 난 뒤 느낌이 깔끔하다. 섵탕을 섞는다는 의심을 받는 꿀들은 꿀차를 마시고 나면 혓바닥에 들쩍지근한 느낌이 남아서 마셔도 개운한 느낌이 없었다. 그러나 이 꿀은 달지도 않고, 약간 구수하고, 먹고 난 뒤에 입안에 남는 텁텁함도 없다. 그래서 지난 봄철 환절기에 목이 간질간질할 때 꿀차 계속 타 마셨는데, 피곤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피곤해서 당 땡기면 초콜렛도 먹고, 단 커피도 막 마시게 되는데, 그보다는 꿀차 계속 마시는 것이 괜찮았다. 금방 다 먹어서, 이거 사고난 뒤 다음에는 2배 용량인데 15달러짜리 있어서 그거 주문해서 먹고 있다. 천연꿀이 2만원도 안 되니 싼데다가, 질도 좋아서 아이허브 꿀 강추다. 


ㅡ YS 에코비팜 천연꿀 1360g (15달러)

--YS 에코 비 팜 : 천연꿀 623g (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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