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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를 데리고 비행기 탈 때 팁

· 댓글개 · 토탈인포

갓난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여행객과 한 비행기를 타면 정말 피곤하다. 갓난아이들은 이륙과 동시에 울어제끼기 시작해서 계속 운다. 밀폐된 공간에서 계속 울어대는 아이와 한 비행기를 타고 있노라면 미쳐버릴 것 같다. 혹자는 갓난아이가 없는 비행기를 따로 운행하고,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해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할 정도이니 갓난아이 동승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알만하다. 그러나 부모 입장에서는 갓난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야 할 때 이러한 다른 승객 눈치까지 봐야하여 힘들 것이다. 갓난아이 데리고 비행기 탑승 시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간단히 알아보자.


갓난아이 몇 개월부터 비행기 탑승이 가능한가?

갓난아이는 생후 7일 이후부터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생후 7일 이내의 경우 의사와 동행을 할 경우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갓난아이가 생후 7일이라는 이야기는 산모도 아직 몸조리를 못 했다는 의미이므로, 이 시기에 비행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항공사마다 조금씩 기준은 다를 수 있으나, 유아는 생후 7일부터 24개월령까지이고, 25개월부터는 소아로 구분된다. 구분은 물론 요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행기 유아 소아 요금

유아의 경우 성인 운임의 10% 정도를 내면 되나, 유아용 바스켓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는 한 좌석이 배정되지는 않는다. 소아의 경우 성인 요금의 50% 정도를 지불하곤 한다. 항공사에 따라 유아/소아의 요금을 받지 않고 대신 좌석을 배정하지 않는 곳들도 있다. (이걸 악용하여 남의 자리를 뺏은 진상 사례도 있다)


비행기 유아 동반 탑승 시 혜택 & 팁

유아 동반 시 몇 가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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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항공의 경우 좌석을 구매한 만 2세 미만 유아 승객의 경우 유아용 시트 벨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단 유아용 바스켓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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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동반시 무료 수하물 허용량은 소아의 경우 성인과 동일하거나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 또는 요람 각 1개이다. 유아의 경우 10kg 이하 수하물 1개, 또는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 또는 요람 1개가 허용된다. 이 이상은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갓난아이 데리고 비행기 탈 때 팁

아무리 애가 울 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를 가진 개인주의 엄마라해도 아이가 계속 울면 아이도 걱정이 되고 주변 사람 눈치도 좀 보일 것이다. 그런 상황을 대비해 미리 주전부리를 돌리는 센스 맘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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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마들렌이에요. 저는 올해 12월 17일에 한 살이 되요. 이번 여행은 저의 첫번째 비행이에요.

저는 가능한 저의 최소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쓸거에요. 하지만 겁에 질리거나 귀가 너무 아파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일지도 몰라서 미리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저희 엄마 아빠가 당신을 위해 몇 가지를 준비했어요. 저희 엄마 아빠처럼 저의 첫번째 공공장소의 세레나데를 즐기지는 못할테니 이어 플러그도 준비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마치 아기가 쓴 듯하게 귀여운 쪽지와 함께 초콜릿 이어플러그 등을 담아두었다. 아이가 울어 퍼대면 큰 도움은 안될지라도 적어도 엄마 아빠의 뻔뻔함 때문에 더 화가 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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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쪽지와 함꼐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비행 전에 돌리는 것 만으로도 주변 승객들의 짜증나는 여행을 다소 누그러트릴 수 있을 것이다. 갓난아이와 비행기 여행은 여러모로 준비할 것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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