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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감탄 떡볶이, 마트 아니었으면 망했을 맛

· 댓글개 · 토탈인포

롯데마트 감탄 떡볶이 1인 세트

이번 포스팅은 잊지 않기 위한 기록의 목적이다. 예전에도 롯데마트 식품 매장에 있는 감탄 떡볶이 1인세트 먹고 더럽게 맛없네 해놓고, 어제 또 사먹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식품 매장 옆에는 우동, 떡볶이 등을 파는 매장이 함께 있다. 식품 매장 돌다가 출출한 기분이 들면 한 그릇 먹기 좋은 동선이다.

떡볶이 가게는 이전에는 아딸이었다가 아딸 내부 분쟁 때문인지 감탄 떡볶이로 바뀌었다. 1인 세트로 떡볶이, 순대, 튀김을 5천원에 판다.

한 번 먹고 맛이 별로여서 다시 안 사 먹었는데, 어제 저녁에 밥을 못 먹어 출출하던 때에 롯데마트에 갔다가 1인 세트를 주문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감탄떡볶이 1인세트


앞에서 뭘 자꾸 전자렌지에 돌리더니, 그게 필자의 음식이었다. 마감치고 팩에다 포장해 놓은 식은 음식을 다시 가져와 전자렌지에 돌려서 내 주었다.

아주머니는 마감시간이라 포장해 놨던거라 원래는 절반씩만 주는데 많이 줬다며 생색을 냈다.


그러나 양과 관계없이 전자렌지에 돌린 떡볶이, 전자렌지에 돌린 순대는 굉장히 맛 없다. 괜히 분식집에서 순대를 계속 찌고 있는게 아니다. 그냥 주었을 때도 맛이 없었던 음식이 전자렌지에 까지 돌려서 나오니 끔찍했다. 게다가 튀김도 기름범벅이라 느끼했다.


결국 반도 못 먹고 남겼다. 너무 맛이 없숴.

롯데 마트 안에 있는 집 아니었음 파리 날려서 망했을것이다.

이번엔 포스팅까지 해 놓았으니 까 먹고 또 가는 바보짓을 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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