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정말 크다. 그래서 미리 위치를 확인해두고 가는 편이 발품을 덜 판다. 인천공항 사이트에서 좋은 인천공항 지도를 제공해주고 있고 모바일로도 제공해준다.
각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도 미리 봐두는 것이 좋다. 대한항공은 A B C 이고, 아시아나 항공은 K L M 이다. 저가항공사 탑승구 위치는 이스타항공 ZE 이고, 제주항공 7C, 진에어 LJ 이다. 기타 각 항공사별 위치도 꼼꼼히 확인해 보고 탑승하는 편이 좋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체크인 카운터 배정 현황은 위의 그림과 같다고 한다.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자.
탑승동은 여객터미널에서도 이동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인천공항은 정말로 미리미리 서둘러서 도착하고 수속을 밟지 않으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
탑승동 4층에는 각 항공사 라운지가 있다. 군소 항공사 라운지는 없고 대형 항공사 라운지만 있다.
면세점 인도장, 면세점, 환전소, 여행자 보험 가입 장소 등은 모두 3층에 몰려 있다. 조금 여유롭게 도착하여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숨도 돌리고, 로밍, 보험, 기타 정보 등을 꼼꼼히 챙기자. 참고로 로밍은 그냥 껐다 켜면 다 되는데, 로밍 카운터에 가서 로밍을 물어보면 확실히 한 번 더 확인해주고, 면세점 할인 쿠폰을 준다. 면세점 할인 쿠폰 득템하는 목적으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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