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컵스프는 오뚜기 컵스프, 청정원 컵스프가 있다. 오뚜기 컵스프도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다. 오뚜기 하면 진라면과 케챱이 생각나지 않는가? 그런데 오뚜기는 제품 디자인이 약간 올드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화이트 컨슈머는 청정원에서 만든 청정원 우리쌀을 넣어 더욱 든든한 포토이토 컵스프와 우리쌀을 넣어 더욱 든든한 콘크림 컵수프를 먹어봤다.
보노 컵스프 방사능 논란으로 인해 이제는 뒷면의 원산지를 확인하고 산다. 청전원 컵스프 포토이토 맛의 감자는 미국산, 유크림은 호주산, 유당은 미국산이고 고작 3% 들어간 쌀은 국산이다. 청정원 콘크림 컵 스프 원산지는 뉴질랜드, 체코라고 한다.
청정원 포테이토 스프부터 뜯었다. 커피 믹스처럼 스틱형으로 되어 있다. 만들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딱 믹스커피처럼 컵에 넣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컵스프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물론 컵수프가 몸을 건강하게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아침에 어느정도 탄수화물 보충 음식으로 활동 에너지는 만들어주는 음식으로 컵스프를 강력추천한다.
컵에 컵 스프 분말가루를 털어넣는다. 거의 코코아 타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붓는다. 주변에 아침을 거르는 사람이 있으면 아침 거르지 말고 탄수화물 보충하는 음식으로 컵스프를 하나더 준비하는 것도 훌륭한 센스다.
바로 컵스프 완성이다. 이 상태로 그냥 먹으면 중간은 싱겁고 바닥에는 스프 가루들이 가라앉아 있다. 잘 저어서 천천히 마시면 된다. 컵스프는 먹는 법은 1분 정도 천천히 저어주면 되겠다. 컵스프 제품마다 먹는 법이 다르니 만드는 법을 꼭 참고하도록 하자.
비주얼이 끓이는 스프와 같다. 오뚜기 스프 끓여 먹는 것 보다 간단히 사무실에서 컵 스프 한 잔 마시는 것도 괜찮다. 단 가격은 컵 스프 스틱 3개 들어있는데 3천원이 넘기 때문에 저 스틱 하나가 천원이 넘는다. 그래서 천원짜리 김밥 등에 비해 가성비에서는 좀 애매하다. 맛은 보노 컵스프와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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