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 레시피는 가지각색이다. 대부분 해독주스 재료로 당근과 양파를 사용하고 토마토, 사과, 생강, 배추, 생강 등을 사용한다. 당근의 효능는 눈의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가에 있다. 다들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겠지만 당근에는 비탄민 A가 다량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양파는 대표적으로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해독주스말고도 청혈주스에 양파를 많이 사용한다.
그 외 토마토와 사과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단맛을 내기 때문에 해독주스의 식감을 좋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해독주스 맛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오랜지 주스 혹은 야쿠르트를 넣어 먹기도 한다. 꿀을 넣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배추는 식이섬유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해독주스 레시피와 재료의 효능을 보면 몸에 좋을 수 밖에 없다. 그럼 정말 해독주스에 해독효과가 있을까?
보통 우리몸은 스스로 독을 해독하는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기능을 간이 한다. 간은 우리몸의 대표적인 해독장기다. 그래서 간의 능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검게 변하고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이상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TV에 나와는 우루사 광고에도 피로는 간때문이라고 하지 않는가? 알다시피 간에 가장 해로운 것은 술과 과도한 탄수화물과 지방질의 음식이다. 간이 우리몸의 지방을 어느정도 저장 분해하는 역할도 하는데 그게 과하면 지방간으로 오는 것이고 심하면 간경화가 되고 간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해독주는 정말 해독효능이 없는 것일까? 그런것도 아니다. 해독주스 자체가 간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주스 성분이 흡수하여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얼마전 TV에서 쓸개에서 나오는 팝스 물질에 대한 특집방송을 내보낸 적이있다. 팝스물질은 육식을 할때 주로 많이 분비되는데 그 물질이 과하면 우리 몸의 건강균형을 무너뜨린다고 한다. 그런 팝스물질은 식이섬유와 현미위주의 식단을 통해서 몸밖으로 다량배출 된다고 한다.
해독주스 효능은 이렇게 몸에 존재하는 독성물질을 흡수하여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간기능도 좋게하고 말이다. 즉 해독주스의 해독효과는 실질적으로 어느정도 존재하며 안먹는 것 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해독주스라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당뇨환자에게는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특정 재료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본인에 맞는 해독주스를 선택할 필요가 있는거다. 그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해독주스 효능에만 올인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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