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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종이인형 만들기, 애들이 하기에는 난이도 있는 종이접기 도안

· 댓글개 · 토탈인포
엘사 종이 피규어를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길래 안나 종이인형과 올라프 종이인형 만들기도 해보았다. 안나 종이 피규어는 겨울왕국 엘사 종이접기 도안처럼 예쁜 것이 있었다.

안나 종이접기 도안, 안나 종이 피규어,

젠장. 안나 종이접기 도안 출력할 때 화질 체크 안 했더니 화질구지로 출력되어서 두 번 출력했다. 아까운 내 프린터 잉크. 종이접기 도안 출력하기 전에 화질을 꼭 체크하라. 종이접기 도안이 올컬러로 잉크를 많이 먹기 때문에 잘못 출력하면 아깝다. 화이트 컨슈머는 화이트 컨슈머답게(?) 정품 잉크 쓰고 있는데. 잘못 출력되어 눈물났다.

올라프 종이인형, 올라프 종이접기 도안,

된장. 방금 전에 안나 종이접기 도안을 잘못 출력한데 이어 올라프 종이접기 도안도 잘못 출력했다. 그림을 종이에 맞추어 출력해 버린 것이다. 반드시 프린터 출력 전에 인쇄물 미리보기를 꼼꼼히 확인하라.

올라프 종이인형,

올라프 종이인형도 엘사 인형과 안나인형처럼 실물과 닮은 것을 찾고 싶었는데 그런 도안을 못 찾았다. 둥글둥글해서 만들기 어려운 모양이다. 아쉬운대로 네모난 올라프 종이인형 도안을 출력했다. 완성되면 이런 모양이 되는 것 같다. 딱 봐도 쉬워보이길래 저녁먹고 느긋하게 시작했다. 잠도 깰겸.

올라프 종이접기, 올라프 종이인형,

네모낳게 생겨서 엄청 쉬워보였는데 의외로 올라프는 난이도 있는 종이접기였다. 풀이 없어도 되게끔 모든 것들을 끼울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섬세한 칼질이 많이 필요했다. 칼질 때문에 아이들 혼자 만들기는 무리가 있다.

올라프 종이인형,

우선 올라프 머리를 완성했다. 얼굴 부분은 전부 칼질을 해서 도려낸 것이다. 올라프 뿔(?) 나뭇가지는 속에 테이프로 붙여버렸다.
 
난이도 있는 종이접기,

다 만들고 합체하려고 보니까 이 종이접기는 칼질로 합체되는 방식이라는 것을 깜빡했다. 머리부터 만들어 놓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아래 다리부터 끼워나가야 한다. ㅡㅡ^ 올라프 머리 다 접어놨다고 좋아하지 말고 몸통과 다리를 먼저 접은 뒤에 몸통에 다리를 끼운다. 그리고 나서 머리에 몸통을 끼워야 한다.

올라프 종이인형,

몇 번을 접었다 펼쳤다 한 결과 완성된 올라프 종이인형이다. 의외로 엄청 단순하게 생긴 것이 한 시간 걸렸다. 물론 화이트 컨슈머 손이 문제일 수 있다.

 
겨울왕국 올라프 종이인형과 엘사 종이 피규어 합체샷이다. 화이트 컨슈머는 엘사 종이접기가 훨씬 쉬웠다. 엘사는 아이와 함께 만들만 한데 올라프는 아이 혼자서는 못할 난이도 있는 종이접기이다. 올라프 종이인형 뚝딱 만들어 놓고 안나 종이 피규어까지 만들려고 했었는데 올라프에 진빠져서 안나는 다음에 만들기로. 

올라프 도안,

올라프 종이접기 도안이다. 빨간선과 하얀 선, 얼굴 주변등 알아서 센스있게 칼질을 해서 만들어 보길.
보너스 : - [취미] - 겨울왕국 엘사 종이접기 도안 가지고 만든 예쁜 엘사 종이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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