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바디 셔먼 피규어, 해피밀 셔먼 플라이어 후기

미스터 피바디 셔먼은 강아지 피바디 아들이다. 아빠가 강아지이고 그 아들은 사람이라는 설정부터 골때리지만 아무튼 똘똘한 아들이다. 5월 해피밀 장난감은 미스터 피바디 피규어라서 핀볼 같은 미로 게임 장난감이 있질 않나, 거대한 날개가 달린 셔먼 플라이어라는 장난감을 준다. 해미밀 사먹고 받은 장난감 셔먼 플라이어를 조립해봤다.

5월 해피밀 장난감 셔먼 플라이어이다. 겉에 그려진 것만 보면 비행기에 비행기를 날릴 수 있는 장치도 있는 것처럼 그려져 있다.

뒷면을 보면 3세 이상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필자의 정신연령도 그에 상응하니 기분좋게 해피밀 장난감을 조립했다.

5월 해피밀 장난감 셔먼 플라이어는 커다란 날개 2개와 몸통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몸통인 기체 역활을 하는 부분은 몸통, 꼬리 날개 역활을 하는 종이 꼬리, 기체와 날개를 고정 시키는 고정 부품 3가지 부품으로 나눠진다. 3가지 부품을 커다란 날개 2개와 조립하면 비행기가 된다.

기체 안에는 빨간 머리에 안경을 쓴 꼬마 녀석 셔먼이 누워있다. 꼬리 날개를 몸통 뒤쪽에 꼽은 후 날개를 위쪽 올려 놓고 노란 두껑으로 결합 시키면 된다.

5월 해피밀 장난감 셔먼 플라이어의 완성된 모습이다. 종이 비행기처럼 날리면 되는데, 날개가 약하고 기체가 무거워 멀리 날아가진 못한다. 만들면서는 셔먼 플라이어가 미스터 피바디 영화에서처럼 잘 나를 줄 알았다. 이럴때는 아직 동심이 남아있다. 그러나 잘 나르는 비행기 장난감은 아니었다.

가만히 보면 안에 타고 있는 꼬마 녀석 셔먼이 귀엽게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셔먼 피규어 퀄리티가 괜찮은데 셔먼을 조금 더 크게 만든 장난감을 주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

[ 미스터 피바디 피규어 시리즈 ]
- [취미] -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장난감 5월 해피밀 미스터 피바디 메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