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자꾸 걸러서 아이허브에서 아침식사 대용식 토탈 소이 초콜렛 맛을 구입했다. 미수가루 같은 것인데, 가볍게 물이나 우유에 섞어 먹으면 꽤 든든하다고 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편인지 아이허브 토탈소이 홈페이지에 있는 한국인들의 후기도 괜찮았다.
내츄레이드 토탈 소이 아침식사 대용식 초콜릿 맛이다. 540g이고, 가격은 12,500원 정도이다. 후기도 많고 별점도 좋다.
아이허브 토탈소이 성분은 자연산과 인공향이 들어 있고, 체중 조절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한다. 13g 프로틴,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 있다. 트랜스 지방 없고, 락토프리라서 우유먹고 배아픈 사람이 먹어도 되고, 글루틴 프리라서 밀가루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먹어도 되고, 유전자 변형 콩을 사용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토탈소이 성분은 대략 믿을만 해 보인다.
아이허브 토탈소이 프로틴 쉐이크를 통해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체중조절 목적이 아니라 아침 거르지 않는 목적이기는 했으나, 여튼 체중조절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까지 얻으면 1석 2조일 것 같다.
엄청나게 큰 통이 왔다. 거의 치즈볼이 들어 있는 통 정도 크기다.
그림만 보면 네슬레 코코아 생각이 난다.
이렇게 큰 통이 올 줄은 몰랐는데 1kg짜리 유자차 병보다도 큼직한 통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포장을 뜯고 깜짝 놀랐다. 분명히 방금 밀봉을 뜯었는데 내용물이 반 밖에 없다. 이제 외국도 대창렬의시대인가? 정말로 반통이다. 스푼이 너무 커서 저렇게 만든 것인지 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통만 엄청나게 크고 내용물은 절반이니 실망스러웠다. 설령 저 양이 540g이 맞을지라도 밀봉 뜯자마자 먹다가 반쯤 남은 듯한 모양새를 보게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여튼 코코아 가루 같은 이 가루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된다. 맛은 초코렛 두유 같은 맛이다. 우유 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하고 달콤하다. 화이트컨슈머는 스타벅스에 가도 우유 말고 두유로 바꿔먹는 식성이라 토탈소이 초콜렛맛이 입에 잘 맞았다. 맛도 좋고 한 잔 타 먹으면 아침에 든든해져서 좋다.
아이허브 토탈소이 초콜릿맛 아침식사 대용식 www.iherb.com/total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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