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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해당되는 글 349건
생활정보/음식맛집
고시히카리 10kg 쌀 인터넷 구입할 때 살펴볼 것, 가격 같아도 등급은 제각각
이제 쌀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다. 즉석도정해서 보내주므로, 쌀 떨어지기 3~4일 전에 주문하면 된다. 2015/10/09 - 쌀 인터넷 구입 후기, 김포 고시히카리 햅쌀 10kg 사보니...2015/11/27 - 인터넷 쌀 구입 후기, 한 달만에 다시 주문한 김포 고시히까리 10kg 그동안은 김포 고시히카리 쌀을 먹었다. 그래서 인터넷 쌀 주문을 하면 다 좋은 등급이 오는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경기도 사대명가 고시히카리 10kg 였다. 도정한 것은 배송 하루 전이라, 이전에 주문한 쌀들과 차이가 없다. 2015년도산 쌀이고 (2016년도산 쌀은 아직 안 나옴), 배송되기 하루 전날 도정된 쌀이다. 품종은 고시히카리가 맞는데 이건 등급 미검사 쌀이었다. 이전에 구입하던 쌀..
생활정보/음식맛집
롯데마트 피자 가격 메뉴 및 예약 전화번호 & 슈퍼슈프림 피자 후기
가끔 롯데마트, 롯데슈퍼 피자를 사다 먹는다. 롯데마트 지점에 따라 맛이 좀 다르다. 똑같은 양판 소스, 통조림 재료들을 쓰기는 하지만, 만드는 아줌마의 솜씨에 따라 배합이 달라서인거 같다. 어떤 아줌마는 소스나 토핑을 팍팍 올려서 맛있게 만들고, 어떤 아줌마는 묻었나 싶을 정도로 소스와 토핑이 박하다. 재료들의 비율과 양을 잘 맞추는 아줌마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롯데마트 피자 맛은 달라진다. 인근 롯데마트 피자 여기저기서 사보니 롯데마트 역촌점 피자가 꽤 맛있는 편이었다. 롯데마트 피자 메뉴 가격롯데마트 피자가 처음 나올때만 해도 만원 정도, 11900원인가에 라지 피자를 팔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서서히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롯데마트 피자도 19000원대에 육박한다. 롯데마트 피자 메뉴는 명품 오..
생활정보/패션
길거리 페이크삭스, 한 번 신었는데 구멍나는 일회용 양말
맨발로 슬립온을 신고 나갔는데 영 찝찝했다. 그래서 지하철역에서 페이크삭스 하나를 구입했다. 천원이다. 여러 가지 무늬가 있는데 줄무늬로 샀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구입한 양말을 신고 출근하고, 저녁에 집에 왔다. 슬립온 벗고 깜놀했다. 양쪽 다 엄지발가락에 구멍이 났다. 이런 줄도 모르고, 중간에 신발 벗을 일이라고 있었으면 엄청 쪽팔릴 뻔했다. 마감 부위가 그냥 오바로크만 되어 있는 것인데, 안 벗겨지는 페이크삭스라고 써 있긴 했으나 줄줄 벗겨진다. 지난 번에 슈펜에서 산 안벗겨지는 페이크 삭스처럼 밴드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잘 벗겨질 수 있다는 것은 예상하고 구입을 했다. 그러나 단 한 번 신고 바로 양쪽 양말 전부 구멍이 날 줄은 몰랐다. 500원짜리 양말도 여러 번 빨아서 신을 수 있는 점과..
생활정보/뷰티
종아리 알빼기 방법, 간단한 종아리 스트레칭
많이 걸어서 그런지 급 종아리 알이 생겼다. 처음에 종아리가 뭉칠 때 풀어주지 않아서 그런지 점점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 찾아보니 간단히 종아리 알빼기 방법이 많다. 간단히 집 방바닥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종아리 알빼기 방법도 있고 사무실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종아리 스트레칭도 있다. 집 방바닥에서 할 수 있는 종아리 알빼기 운동바닥에 요가매트 같은거 깔아놓고 하면 될만한 동작들이다. 다리를 쭉 뻗고 앉아서 약간씩 들어올리기, 앞으로 숙이기, 한쪽 다리 꼬고 스트레칭 하는 동작 등이다. 간단하지만 저녁에 따라해보면 배도 땡기고, 다리도 저릿저릿하다. 하이힐 신고 발이 아픈 날은 이 동작 하면, 발등도 저릿저릿하고 발바닥에 쥐가 나는 느낌도 든다. 비슷하면서 더 간단한 종아리 스트레칭법도 있다. 다음..
생활정보/건강
봄철 피로 중후군 vs 춘곤증, 봄에 더 피곤한 이유 및 해결방법
정말로 봄이라서 그런가 나른하다. 밥 먹으면 평소보다 더 졸립고, 쉽게 집중이 되지 않는다. 카페인을 들이 부어보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쉽게 해결되는 것 같지 않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주말에도 푹 자고, 평일에도 가능한 일찍 잠들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피곤하다. 비타민도 먹고, 과일도 잘 챙겨먹어도 그렇다. 필자에게도 봄철 피로 증후군이 찾아온건가 싶어서 봄에 더 피곤하고 나른한 이유를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봄에 더 피곤한 것은 '봄철 피로 증후군'이라고 하는 의사도 있고, '춘곤증'이라고 하는 의사도 있고, '만성피로환자'기 봄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을 뿐이라는 사람도 있었다. 이름도 참 다양하다. 봄철 피로 증후군, 춘곤증 차이가 뭔지 보았다. 봄철 피로 증후군 vs 춘곤증봄철 피로 증후군이나 춘곤..
생활정보/여행
난지캠핑장 입장료, 대여요금, 슈퍼 물가에 대한 정보
춘계 야유회로 난지캠핑장에 갔다. 별다른 준비없이 내부 슈퍼에서 구입하여 먹기로 하고 갔더니 돈이 상당히 많이 들었다. 난지캠핑장 입장료, 대여요금, 슈퍼에서 구입한 식재료 등을 합치니 1박 2일 워크샵 가는 만큼 비용이 들어서, 한 끼 먹는 비용으로는 상당히 쎘다. 난지캠핑장에 가게 되면, 필수로 들어가는 돈이 입장료와 대여요금이다. 이건 준비를 미리 해 갈 수 없는 품목이다. 난지캠핑장 입장료 및 시간 입장료는 1인당 4천원이다. 초딩이상이 모두 성인 요금이고, 6~7세는 2천원이다. 즉 20인 정도 가면 입장료만 8만원 정도 나오게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들어가서 다음날 오전 9시 반 까지이다. 캠핑의 경우도 일반적 콘도 체크아웃 시간에 비해 빠른 편이다. 대신 일반적 콘도 체크인 시간보..
생활정보/패션
하이힐 발 아플때 쓰는 하이힐 패드 리얼 후기
하이힐 패드를 사 놓고 신고 나가보지는 않았는데, 어제 봄 기분을 내겠다며 핑쿠핑쿠 하이힐에 하이힐 쿠션을 깔아서 신고 나갔다. 하이힐 쿠션은 며칠 전에 후기를 적었던 다이소 꺼다. (- 다이소 하이힐 쿠션, 실리콘 앞꿈치 패드 후기) 두께가 여러 가지 있는데, 필자는 하이힐 발 아플때 넘 고생해서 8.1mm짜리 두꺼운걸 샀다. 발가락이 보이는 앞코 짧은 하이힐에 넣었더니 아주 잘 맞는 느낌은 아니었다. 대충 볼록 나온 부분을 발바닥 갈라지면서 패이는 부분 쯤에 오게 놓았다. 사진의 저기.. 발앞꿈치 쪽의 약간 패이는 곳 말이다. 거기에 오도록 놓고 신으니 잘 맞았다. 드디어 하이힐 패드를 장착하고 나섰다. 우선 하이힐 패드를 까니, 앞이 약간 끼면서 발가락이 더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좀 더 족발같..
생활정보/패션
다이소 하이힐 쿠션, 실리콘 앞꿈치 패드 후기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고 나갔더니 발이 너무 아팠다. 하이힐 신어야 할 자리에서는 신어야 하기는 하는데, 점점 힘들다. 하이힐에 까는 쿠션 같은거라도 뭐 없는지 찾아보니, 하이힐 쿠션이라는게 있었다. 가격은 천차만별 몇 천원부터 몇 만원짜리까지 있었는데, 처음 써보는거라 하이힐 쿠션 효과가 어떨지 몰라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를 하나 사봤다. 다이소 하이힐 쿠션만해도 몇 가지 종류가 있었다. 두께 1~2mm 짜리, 3~4mm 짜리, 8mm짜리 등등이 있었다. 색도 파란색 젤리 패드, 투명한 패드, 노리끼리한 패드 등이 있다. 하이힐 패드를 처음 사보는 필자가 보기에는 신세계였다. 하이힐 패드에 이렇게 종류가 많다니... 발이 너무 아픈 날이어서, 제일 두툼한 8.1mm짜리 투명 실리콘 패드를 샀다. 뒤꿈치 패..
생활정보/패션
안벗겨지는 페이크 삭스, 슈펜 페이크 양말 후기
슈펜에서 저렴이 슬립온을 하나 사고, 슬립온 사면서 페이크 삭스도 하나 샀다. 슬립온에 잘 어울리는 양말을 매치하지 못하면 촌스러우니 맨발에 신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는데, 맨발에 슬립온을 신으면 땀차서 발냄새가 나니 ㅋㅋㅋㅋㅋㅋ 슈펜 신발도 만원인고, 가끔 슈펜 1+1 세일 자주 해서 5천원에 살 수있는 것을 생각하면 양말은 꽤 비쌌다. 한 켤레에 2900원, 캐릭터 있는 것들은 3900원이었다. 슈펜 기준으로는 거의 신발값인 셈이다. 그래도 면이 쫀쫀하고 좋아 보여서 사왔다. 사오고 보니 남자용 페이크 삭스라고 쓰여 있었다. 신어보니, 양말이 작지 않아 오히려 편했다. 종종 여성용이라고 나온 양말이 아동용 양말처럼 작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말이다. 면 100%는 아니고, 면과 폴리에스터가 섞여 있..
생활정보/뷰티
입생로랑 9호 후기, 투명한 빨간색 틴트 추천
입생로랑 9호를 샀다. 베네피트 차차틴트(관련글: 베네피트 차차틴트, 형광빛 도는 코랄 립스틱 끝판왕 틴트)와 함께 온라인에서 가장 유명한 틴트이다. 입생로랑 틴트는 엽서같은 홍보물과 함께 왔다. 금색의 케이스가 고급지다. 샘플이나 뭐 쓸만한 것이라도 들어있나 싶어 살펴보았으나, 별거 없다. 전부 광고물이었다. 하도 유명해서 사람들은 입생로랑 9호, 입생로랑 8호, 입생로랑 12호 이렇게 말하면 다 알아듣는 듯 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입생로랑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틴트와 립스틱 화장품이 있다. 입생로랑 9호라고만 해도 다 알아듣는 이 틴트의 정식 이름은 루쥬 쀠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이다. 이름도 참 길다. 입생로랑 9호 = 루쥬 쀠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9호 인 것이다. 앞에 9 자가 쓰여..
생활정보/뷰티
베네피트 차차틴트, 형광빛 도는 코랄 립스틱 끝판왕 틴트
드디어 필자도 차차틴트를 구입했다. 차차틴트 후기를 보니, 바르는 순간 형광등 켜지는 인생템, 솔이 너무 간지럽지만 그래도 색이 괜찮다, 코랄 중에 차차틴트 색상은 없다, 저렴이들이 흉내내지 못하는 색상 등등의 수많은 찬가들이 있었다. 수많은 한국 여인의 얼굴에 형광등을 켜주었다는 명성이 궁금해서 테스트도 안 해보고 그냥 구입을 했다. 포지틴트는 써보았는데, 발라도 크게 티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과연 베네피트 차차틴트는 명성만큼 좋을지 뜯어보았다. 12.5ml로 꽤 크다. 아이폰 좁은 쪽 길이 정도에 엄지발가락보다 통통하다. 상자에는 틴트와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베네피트 제품은 사용설명서가 정말 친절하다. 언어 문제 필요없이 직관적 그림으로 되어 있다. 열어보면, 형광빛 도는 코랄 액체가 보인다. 입..
생활정보/주방요리
국수냄비 후기, 2개째 다시 사서 쓰고 있는 키친플라워 국수냄비
이마트에서 국수냄비라는 것을 보고 사서 쓰기 시작한지 4~5년 정도 된 것 같다. 국수냄비는 편수냄비 속에 냄비 크기와 비슷한 큼직한 망이 들어 있어서, 국수 물 빼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냄비였다. 국수, 파스타 등등 각종 물 빼야 되는 것을 삶는데 정말 편했다. 삶은 뒤에 펄펄 끓는 물을 면은 흘려보내지 않은 채 따르느라 낑낑댈 필요없이 망만 척 집어들면 물이 쪽 빠지니 얼마나 편한가! 특히 국수냄비에 들어있는 망은 마트에서 파는 망들보다 크기가 커서, 빵 만들때 밀가루 채칠때도 아주 편하고, 야채 씻어서 담아놓기도 좋았다. 그래서 너무 자주 썼더니 4~5년 정도 되자, 국수 망에 곳곳에 구멍이 났다. 스테인레스 냄비이니 냄비는 아직도 멀쩡한데, 속에 들어있던 국수 망이 구멍이 나서 쓰기 어려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