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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차차틴트, 형광빛 도는 코랄 립스틱 끝판왕 틴트

· 댓글개 · 토탈인포

드디어 필자도 차차틴트를 구입했다. 차차틴트 후기를 보니, 바르는 순간 형광등 켜지는 인생템, 솔이 너무 간지럽지만 그래도 색이 괜찮다, 코랄 중에 차차틴트 색상은 없다, 저렴이들이 흉내내지 못하는 색상 등등의 수많은 찬가들이 있었다. 수많은 한국 여인의 얼굴에 형광등을 켜주었다는 명성이 궁금해서 테스트도 안 해보고 그냥 구입을 했다. 포지틴트는 써보았는데, 발라도 크게 티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과연 베네피트 차차틴트는 명성만큼 좋을지 뜯어보았다.


차차틴트 후기, 차차틴트 솔, 차차틴트


12.5ml로 꽤 크다. 아이폰 좁은 쪽 길이 정도에 엄지발가락보다 통통하다. 상자에는 틴트와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베네피트 차차틴트


베네피트 제품은 사용설명서가 정말 친절하다. 언어 문제 필요없이 직관적 그림으로 되어 있다. 



열어보면, 형광빛 도는 코랄 액체가 보인다. 입술에 발라보니 왜 차차틴트 솔이 악명높은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정말 간지럽다. 포지틴트 미니의 경우 솔이 짧아서 이렇게 간지럽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차차틴트 솔은 너무 간지럽다. 솔로 액체를 덜어낸 다음, 손가락으로 그라데이션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


색상은 쨍하기는 하다. 그러나 얼굴 안색이 환해 보이는 형광등 느낌이 아니라, 입술이 동동 뜬다. 색이 좀 흡수되면 덜 한데, 입술 색이 꽤 부각이 되는 편이었다. 필자는 차차틴트와 함께 입생 9호도 구입했는데, 입생 9호의 투명함이 더 감동적이었다. 베네피트 차차틴트는 명성 때문에 너무 기대를 했는지, 그냥 그렇다. 각질 부각도 잘 되고, 촉촉함은 1도 없다. 다음에는 입생의 코랄 틴트를 사볼 듯하다. 그래도 차차틴트를 안 샀으면, 계속 차차틴트는 대체 어떨까 궁금해서 못 견뎠을 것 같은데, 비싼 돈 들여 궁금증은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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