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취하는법,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안주삼아 먹어라

우리나라 사회문화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문화다. 오죽하면 술 권하는 사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래서 인지 사람 나름대로 각자 술 안취하는법 혹은 다음날 숙취해소 방법을 가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좋은 싫든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술마실일이 있을 것이다. 간단하면 좋은데 문제는 조금 알콜이 들어가다 보면 판이 점점 커지는 것이다. 대학생의 경우 곧 시험도 끝나고 종강파티도 하고 방학때 MT도 갈 것이다. MT가서도 진하게 술잔을 기우릴 것이다. 술은 마시지만 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술강한 사람들을 만났을때 대처할 수 있는 술 안취하는 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특히 안주를 먹을때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안주삼아서 먹으면 술 안취하는 법이 될 수 있으니 오늘 집중적으로 조명하련다.

먼저 물은 많이 마시고 봐야한다. 술자리에서 안주와 물은 많이 먹고 봐야하는데 위가 든든하면 숙취해소에도 좋다. 물은 알콜을 희석시키고 간으로의 흡수를 더디게 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술 안취하는법 베스트에 항상 속한다. 그냥 물보다 메네랄 워터가 효능이 좋다. 하지만 물의 단점이 있었으니 화장실을 많이 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 말고는 술 안취하는법으로 물이 최강이다.

술마실때 물의 단점이 하나 있다. 소주 혹은 알콜 농도가 높은 술을 마시다 보면 물을 마실때도 소주맛이 난다는 것이다. 이건 좀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럴때는 과일주스를 마셔라. 괜히 과일안주가 있는 것이 아니고 과일안주가 비싼이유가 있다. 과일이야 말로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임이 틀림없다. 과일의 항산화 물질이 숙취해소를 도운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 과일주스가 숙취해소에 좋은 것은 아니다. 가급적이면 과일농도가 진한 것이 좋다.

안주하면 역시 고기안주다. 고기 안주가 무언가 바로 고단백 음식이지 않은가? 안주빨 세우는 것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일반화된 상식이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고기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었으니 짜고 매운 고기는 위를 자극해서 곤란하다. 숙취해소에 좋은 고기 안주로는 치즈, 닭, 계란, 생선이 있다. 술먹을 때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안주를 즐겨먹는 사람은 술좀 많이 마셔본 사람이라고 하겠다. 특히 계란이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이 알콜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견디셔~ 같은 숙취해소 음료도 도움이 된다. 마시는 양이 얼마만큼인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숙취해소에는 좋다고 한다. 우리가 숙취로 머리가 아픈 이유는 알콜에서 나온 독소 때문이라고 한다. 숙취해소 음료는 이런 독소를 줄여주기 때문에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단점은 돈이 비싸다는 점이다. 돈만 넉넉하게 있으면 술 안취하는법 중에서 가장 베스트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 있다면 물론 숙취해소에 안좋은 음식도 알아야 한다. 위를 자극하는 맵고 짠음식은 금물이다. 그리고 반전이 있다. 흔히 우유하면 대표적인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한다. 특히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는 에너지 음료를 같이 마시면 조금 곤란하다. 카페인이 몸속 수분흡수를 방해한다. 그리고 위장약을 먹지 말것! 괜히 간이 약을 해독하는데까지 해서 부담을 증가시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