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톤 없는 네일 리무버 패드라는 것이 있길래 재미있어서 하나 사보았다. 여행시 휴대하기 간편하다고 하는데, 한동안 장기여행을 갈 계획이 없기 때문에 여행지에 아세톤 가져갈 일은 없을 듯 하다 ㅋ
네일 리무버 패드는 립밤처럼 동그란 플라스틱 통에 들어 있었다. 천원에 32매가 들어있고, 한장이면 열 손가락을 다 지울 수 있다고 쓰여 있다.
아세톤 없고, 방부제 없고, 색소없는 네일 리무버라고 하는데, 비타민E도 있단다. 쩐다 ㅋ
우선 통의 디자인이 귀엽다.
뒷면에는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다.
500원짜리와 비교하면 500원짜리의 4배 정도 되는 크기이다.
열어보니 종이비누처럼 얇은 종이들이 켜켜히 담겨있었다.
얇은 부직포랄까 물티슈 같은 면포 재질에 기름이 베어있다. 아세톤 독한 냄새가 전혀 없고 달달한 딸기향이 난다. 손톱에 문지르면 기름이 묻으면서 지워진다. 독한 아세톤 냄새가 없어서 좋고, 이걸로 손톱을 지웠을 때는 허옇게 일어나는 현상이 없이 반들반들하니 잠깐동안 손톱이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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