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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 부작용 후기, 저렴이 틴트 다 이유가 있었다

· 댓글개 · 토탈인포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 중 몇 가지 색상이 차차틴트 저렴이, 입생로랑 9호 저렴이 같다는 후기를 보고 냉큼 사왔다. 그리고 저렴이가 왜 저렴이 인지, 왜 많은 사람들이 후기를 쓰면서 유명제품 저렴이라고 낚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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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구입한 컬러래스팅 틴트는 이 세 가지였다. 2개인가 더 사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품절이어서 돈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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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래스팅 틴트 8호 샤이 오렌지가 차차틴트 저렴이이고, 컬러래스팅 틴트 12호가 입생로랑 9호 저렴이라는 말에 혹해서 구입했다. 

냄새는 역했지만 처음 입술에 얹었을 때는 꽤 화사해 보였다. 그러나 틴트처럼 착 붙는 느낌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얹어져 있는 느낌이었다. 필자는 치과에 가야 하는 날이나, 식사 약속이 있는 날 틴트를 애용한다. 묻어나지 않으면서 착색이 잘 되어 생기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틴트들은 그런 효과는 없었다. 그냥 립글로스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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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래스팅 틴트 발색 착색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

그보다 문제는 이 틴트를 바르고 나갔다 오면 언제부터인가 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확 일어났다. 필자 입술이 원래 좀 건조한 편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고 나갔다 온 날은 아무 문제 없는데 컬러래스팅 틴트를 바르고 나갔다 온 날은 100%였다. 검색해 보니, 필자와 같은 컬러래스팅 틴트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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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안쪽이 살 데인 것처럼 벗겨진다고 한다. 필자의 증상도 바로 이거였다. 마치 여름에 살 타서 벗겨질 때 점점 번지면서 홀라당 벗겨지듯이 입술이 벗겨졌다. 또 다른 커뮤니티를 보니 반응이 더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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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에 들어가 있는 성분 중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릴황산염"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컬러래스팅 틴트 성분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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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통해 침투가 쉽고, 심장, 간, 폐, 뇌 등에 5일 가량 머무르며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내보낸다고 한다. 무섭다. 

피부건조 유발, 백내장의 원인이라니. 다른 것은 모르겠으나 입술이 홀라당 벗겨지는 것으로 봐서 건조 유발은 확실한 듯 하다.


돈을 아끼겠다고 발암물질 틴트를 계속 바를 수는 없는 노릇이라, 컬러래스팅 틴트 3개 전부 버렸다. 

그리고 과감하게 본 제품들을 구입해 보았다. 차차틴트, 입생로랑 틴트 등을 구입했다. 그 후기는 따로 쓰겠지만, 저렴이라는 것이 낚시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차차틴트와 컬러래스팅 틴트는 전혀 달랐다. 같은 주황빛이라고 저렴이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면 저렴이는 수없이 많을 것이다. 입생틴트 역시 마찬가지였다. 투명한 빨강과 그냥 빨강 틴트는 다른 것 아닌가. 필자는 코덕이라 할만큼 내공이 깊지 못하기 때문에 (화알못에 가까운 수준) 저렴이 틴트라고 하는 말에 깜빡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 저렴이는 그냥 저렴이일 뿐이다. 8천원 짜리가 성분도 좋고, 색상이나 질감 향까지 똑같다면 어떤 바보가 4만원을 주고 비싼 제품을 쓰겠는가. 


저렴이 토론을 하자고 했던 것은 아니고, 돈 아끼려고 컬러래스팅 틴트 샀는데 3개를 다 버리면서 24000원 날리니 속상해서 푸념 좀 해 봤다. 화장품 성분은 꼭 확인해보고 사야될 것 같다. 피부에 닿다보니 바로바로 반응 온다. 돈 아끼려고 저렴이 틴트 샀는데, 매일 입술 홀라당 벗겨지니 보습제 더 발라야 되고, 안 맞는 것 버려서 돈 버리고, 마음 고생하고, 아무튼 엄청 속상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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