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투블럭 숏컷 머리, 남자처럼 보이는 것을 막아주는 해법

김나영 숏컷이 유행하면서 여자 투블럭 숏컷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아마도 산다라박의 투블럭 롱헤어 영향도 있을 것 같다. 속 머리를 클리퍼로 쳐올린 투블럭 숏컷을 해보고 싶다가도 그랬다가 김나영이 "이발했어요" 라고 하듯 선머슴아 또는 해군사관학교 여생도가 머리깍고 우는 이유처럼 오빠 닮았을까봐 걱정이 된다.

여자 투블럭 숏컷 잘못 했다가는 이런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메이크업 달인 사진을 보니, 이런 걱정은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예쁘다. 완전 여성스럽다. 그럼 다른 쪽을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다. 진짜 메이크업 달인 되겠다.

이건 일부러 남자가 메이크업을 한것이기는 하나, 산다라박 머리처럼 투블럭 롱헤어를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여성스럽게 보일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남자라해도 화장 이 정도로 하면 여성스러워 보인다. ㅋㅋㅋ 즉 머리스타일의 문제보다는 보이쉬한 머리에 대해 메이크업으로 어떻게 커버하느냐의 문제가 크다. 사진을 하나 더 보자.

보면 남자가 반쪽만 화장을 한 것인데. 메이크업에 따라 남자답게 보이느냐, 여자로 보이느냐가 갈린다. 즉 여자 투블럭 헤어를 했을 때, 남자같이 보일까봐 걱정이라면 메이크업에 좀 더 신경을 쓰면 해결될 수 있다. 그나저나 이 사진들을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ㅋ 

 

애니웨이, 메이크업 달인들의 힘이 어떤지 창조 메이크업을 여러 번 봤어도 남자들의 메이크업을 통한 변신 사진은 참 놀랍다. 더욱이 아수라 백작처럼 반반 화장을 해 놓으니 더욱 메이크업 달인의 힘을 느끼게 된다. 메이크업은 위대하다.